축령산 산행사진...3

잔디광장쪽으로 내려옵니다. 

 

잔디광장에 있는 통나무집...

 

안테나 같은데 나무로 위장술~???

 

 

암튼 축령산엔 기암이 많아요.

잔디광장쪽으로 내려오는데...

꼭 커다란 도마뱀같은 기묘한 바위가 길목에 있대요.

 

겁도 없이 도마뱀 입속으로 손가락을~? ㅋㅋㅋ

 

 

꼭 대포같이 생긴 나무등걸...^^*

 

참말로 곳곳에 요상한 바위가 눈길을 끌어요.

이 바위는 꼭 두꺼비 얼굴 같기도 하고...

커다란 물고기입 같기도 하구요...^^*

 

이제 산림욕장을 벗어나 포장된 길로 주차장으로 갑니다.

 

이것 저것 여친들 다 챙겨주는 자상하신 대장님...

 

 

임도삼거리에서...

오늘 산행도 굿~~~^^*

 

지는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폼도 재보고...^^*

 

 

제2목교를 지나고...

 

작은소도 찍어보고...

 

제2목교를 건너오는 대장님도 돌아보고...

 

산림휴양관도 찰칵...^^*

 

산수유열매도 구경하면서...

 

제1주차장으로 다 내려왔습니다.

 

오잉~~? 산 위에서 안 보이던 두아지매...ㅋㅋ

컨디션이 안좋아 휴양림에서 산림욕을 즐기던 두아지매와 합세...

 

낙엽위에서 기념사진도 남기고...

멋진 포즈...끝내줘요~!^^*

 

 

축령산을 벗어납니다.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오전엔 택시로 매표소까지 바로 들어가는 바람에

이 입구도 못봤네요.

하산하면서 뒤늦게 기념사진...ㅋㅋㅋ

 

 

 한 번더 클로즈업~~^^*

 

언덕위의 하얀집...

 

 

 

도리아지매 왈...

산 사람과 데이트해야지...이기 뭐꼬~!ㅎㅎㅎ

 

그래도 가을분위기는 혼자 다 내네 머~~!^^*

 

음~음~ 조오타~~정말 조오타~~~

모델 조코...분위기 조코...포즈 조~코...^^*

 

어이구~~구여븐 것~ 복스러운 것~~ ㅎㅎㅎ

 

잎이 거진 다 떨어진 은행나무에 걸려있는 까치집...

 

마석으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마신 동동주...

술이름처럼 달달한게 목구멍으로 그냥 술~술 잘도 넘어가데...ㅎㅎㅎ

 

축령산입구에서 오후 3시 15분 버스로 마석까지 와서...

다시 청량리행 버스로 갈아탑니다.

제기동에 있는 음식점에서 저녁겸 뒤풀이 합니다.

요건 서비스이구요...

 

요건 주문한 양념갈비이구요...

 

지가요~ 음식점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요기처럼 친절하고 푸짐하게 대접해주는 데는 첨이네요.

추가주문 할 새도 없이 알아서 척척 서빙하고...

불판도 부를 새도 없이 알아서 척척 갈아주고...

늦게까지 있어도 눈치하나 안주고...

오히려 우리들이 불안해서 그냥 일어나 나왔다니까요.

모든 음식점이 다 이곳 같으면 얼매나 좋을까 하는 바램을 해보며...

담에도 꼭 여기로 오기로 약속까지 하구선...

넘 기분좋은 하루를 마감하며 돌아옵니다.

(음식점 간판을 못 찍어온게 내내 아쉬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그 사람을 위해 좋은일을 하는것이다.   -톨스토이-

 

솔비들이여~~~매번 강조하는 거지만

정말 지금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답니다.

이번 축령산 산행도 또 다른 잊지못할 감동과 추억을

한아름 안고 오는 뜻깊은  산행이었지요.

그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기위해

늘 노심초사 하시는 회장님과 대장님께

또 한번 감사한 마음과 존경하는 마음을  전하면서...

함께해 준 복많은 솔비들아~정말로 싸랑해~~~^^*

이번 산행에 빠진 솔비들이여~

담엔 무슨일이 있어도 빠지지 마세요?

12월 산행은 김유정역 금병산으로 갑니다아~~

12월5일 춘천행 기차로 겨울여행 떠나오니 마니들 참석하시라우요~!^^*

 

축령산 산행기 이상 끝~~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