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인회 사진방

홍도 흑산도 1박 2일 여행 (2)...15년 4월 17~18일

포운 2015. 4. 19. 14:27

홍도 대한장에서 1박을 마치고 아침식사도 그 곳에서 해결하고...

오전 7시부터 약 2시간 30분 소요되는 홍도 33경 유람선 투어를 위해

숙소를 나섭니다.

홍도여행의 하이라이트~국내 최고의 절경을 만나러 갑니다~!^^*

 

 

 

홍도유람선투어는 약 2시간 30분소요에

요금은 성인기준 22 000원을 받네요.

이제 그 유람선 위에서의 사진입니다.

 

 

 

 

 

 

 

 

 

 

 

 

 

기기묘묘한 바위들의 장관이 펼쳐집니다.

 

 

홍도에서 젤 비경이라는 남문바위 근처에 있는 칼날바위...

여기서 유람선이 멈추고 기념사진을 남기라고 하네요.

홍도에서 멋지게 기념으로 남겨온 사진들은 대부분

유람선 안에서 전문사진사가 찍어서 판매하는 사진이더군요.

우린 우리가 가져간 디카로 부탁했어요.

서로 찍겠다고 아우성~난리도 그런 난리도 없네요.ㅋㅋ

전 풍경사진보다 인물사진 위주로 찍어서 바위들의 멋진 절경사진이 좀 부족합니다.

대신 친구들 각자 스마트폰으로 열심히들 찍은 것 같네요.

2층 갑판엔 바람이 몹시 불어 사진 찍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더이다.ㅋㅋ

제대로 된 사진이 별로 없어 실망~^^*

칼날바위를 배경으로 한 인물사진만 대부분이네요.

 

 

 

 

 

 

 

 

 

 

 

 

이제 남문바위를 배경으로 한 사진이 이어집니다.

 

 

 

 

 

 

 

 

 

 

 

 

 

 

 

 

 

 

아차바위...왼쪽 위로 아슬아슬 매달려 있는 바위가 보이지요?

 

그럼 크게 확대한 사진 보세요.

참~ 어찌 저렇게 매달려 있는지...

언젠가는 바다로 떨어 질까요? ㅎㅎ

 

주전자 바위...

 

물개바위...

오른쪽을 자세히 보면 커다란 물개가 기어 올라가는 것 같은 형상이 보여요.

 

 

 

 

 

 

가운데 바위 세개가 나란히 서 있지요?

가운데 바위가 남편이고 뒤에 찰싹 붙어있는 바위는 첩이라네요.

그래서 앞의 본처가 토라져서 홱 돌아있는 모습이래요.ㅋㅋ

 

크게 확대해 보니 정말 그럴 듯 하네요.ㅎㅎ

 

 

 

 

 

 

 

 

 

바위 사이에 있는 그 머시기가 보이나요?

안보인다고요?

그럼 아래로...

 

이제 뭔가 감이 잡힌 바위 구멍이 보인다고요?

그러게 남자들 눈에만 보인다고 하는데...

지는 여잔데도 대뜸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ㅎㅎ

 

홍도는 남문바위,칼바위,시루떡바위. 물개바위, 석화굴,

기둥바위,탑바위,원숭이바위,주전자바위,독립문바위,병풍바위,등등

기암괴석으로 둘러 쌓여있는데...

설명듣다가 사진 찍다보면 어느새 지나가니 뭐가 뭔지 도통 아리송...

아는 바위만 토를 달아났으니 그리 아시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