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둘

솔비여친들의 황건적  선상 쑈가 계속 이어집니다.

이 날이 오기를 고대하고 고대하던 우리여친들...

다른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오직 제주여행에만 목숨(^^)건  여솔비들...

지금...행복하냐~?^^*

 

 

 

 

 

 

 

 

 

 

 

 

 

 

 

 

잠을 설치며 일찍 서두른 탓에 아직도 제주에 도착할려면 시간이 남아 있어...

또 뽕화투를 벌립니다.

많은 인원이 할 수 있고 시간 때우는 데는 아주 그만이네요.

사람이 많다보니 두 몫의 화투로 칩니다.

오랜만에 만져보는 재미에 정말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점수가 제일 낮은 사람부터 차례로 포개놓은 손 위로 이긴 사람이 한 대 때리는 게임이지요~!ㅎㅎ

 

 

 

 

 

 

 

 

그 와중에 아침 해장술 드시는 두 아재...^^*

 

이제 서서히 제주항구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안개때문에 희미하게 보이는군요.

 

 

 

 

저 멀리 흐릿하게 보이는 제주항...

뉴욕의 맨하탄 같다고 어느 여친이 그럽니다.

자유의 여신상이 손짓한다고...믿거나 말거나~ㅎㅎ

 

 

 

 

 

선상에서의 마지막을 환호로 장식하며 마무리...

야호~~~드디어 제주다~~~^^*

 

우린 날아간다~~~자네들은~~? ㅋㅋ

 

내릴 준비하는 모습들...

 

장장 13시간의 항해를 마치고 제주항에 닻을 내린 오하마나호...

40노트의 속력으로 세월아 내월아 달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긴 시간 오시느라 수고했다고 인사하는 승무원...

깍듯이 답례하는 예의바른 안정아지매...^^*

 

제주항에 입항했음을 기념으로 단체 샷~!^^*

이 사진이 안 나온줄 알고 얼마나 서운했는지...

다행히 두 장 찍은 것 중 한 장이 남아 있어주어 얼마나 고맙던지...ㅎㅎ

 

위 사진이 없는줄 알고 다시 찍은 사진이 바로 요 것...^^*

 

봄이 무르익은 곳...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곳...

그 낭만의 섬 제주에 솔비 18명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