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우리들을 태우고 안내해 줄 여행사 버스...
제주올레길 중에 우리들이 갈 곳은...
제일 경관이 뛰어나다는 7코스와 8코스...그리고 10코스를 조금 맛보고...
17코스를 잠깐 들리는 걸로 여정이 짜여있다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제주올레트레킹이 시작됩니다.
여기서 부터는 창서기아재께서 열심히 찍어주신 사진들입니다.
7코스 올레길 중 외돌개에서 시작해서 돔배낭골까지...
약 1시간정도 걷는 코스랍니다.
기러기투어에서 오신 가이드님이 설명하시는 걸 듣는 모습들...
올레길임을 알려주는 리본이 달려 있는 나무...
파란리본은 정방향, 주황색 리본은 역방향을 가리킨다나요.
이국적인 소철도 보이네요.
잘 정비된 나무데크길을 따라 걷고...
황우지해안 저 멀리 섭섬과 새연교가 보입니다.
황우지해안의 절경...
황우지 해안으로 내려가는 계단...
멀리 문섬과 새끼섬이 보이고...
왼쪽으로 섭섬이 있는데 여기선 안보이네요.
7코스의 비경은 단연 외돌개 주변 해안...
외돌개는 바다에 외로이 솟아있는 바위...
두가지의 얘틋한 전설이 내려오는 기이한 바위...
그 외돌개의 모습입니다.
대장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고...
김장금이~?ㅋㅋ
절정이 지난 유채꽃밭도 지나고...
끝없이 이어지는 나무데크 길...
외돌개에서 돔배낭골로 이어지는 나무데크 길...
돔배낭이란 제주사투리로 도마나무라는 뜻...
잘 정비해 놓은 나무데크길이라 해서 이런 이름이 붙은 모양...
놀멍 쉬멍 걸어 가는길...^^*
다시 버스를 타고 어딘가 내렸는데 도무지 모르겠네요.
어쨋든 내린 곳에서 점심시간을 가집니다.
이번 여행길은 한 끼의 식사가 제공되는데...
그게 바로 이 도시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