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 후...8코스의 비경인 주상절리를 보러 갑니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흐르다 바다와 만나서 굳을 떄 육각기둥 모양으로 굳어져 생긴 지형이라네요.
닭이 알을 품고 있는 것 같은 기이한 모양의 바위...
돌하루방 코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대나 어쩐대나~
망측스럽게 이 나이에 우찌 애를 낳겠다고 저리 만져쌌냐~~ㅋㅋ
우리 아들 딸들이 건강한 아기 낳게해 달라고 대신 비는 거지~머~ 안 글냐~? ㅎㅎㅎ
그려~ 열심히 만지고 문질러라~~
아들 딸이 예쁘고 건강한 아기 낳게 해 달라고~~^^*
아비들은 어째 하루방 코 만지며 비는 이가 없네.
역시 잔 정은 어미들이여~~!^^*
우리 아들 딸들이 모두 모두 건강한 아기 낳아 잘 기르게 도와주소서~!^^*
저도 이하동문 이로소이다~!^^*
동백꽃잎에 수많은 사연...^^*
우와~~왕소라에 사람이 먹히겠네여~~~ㅎㅎㅎ
8코스를 대충 둘러보고 이제 10코스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도리야~ 야구모자도 잘 어울리네~^^*
아끼는 모자를 잃어버려 내내 우울할 텐데도
여행중 밝은 웃음을 끝까지 보여주는 도리...보는이 맘까지 환하게 해주는 도리...ㅎㅎ
45인승 버스에 우리 솔비 18명 뿐...
자리가 널널 하니 참으로 편하네요.^^*
올레길 10코스중 산방산에서 용머리해안 송악산까지 가는 코스...
조랑말과 유채꽃...
제주의 상징이 함께 어울려 있군요~!^^*
어딜가나 잘 정비된 올레길...
산방산이 가까이 보입니다.
동그랗게 생긴 것이 한 번 쓰다듬어 주고 싶네요.ㅎㅎ
놀멍 쉬멍 열심히들 걷고 있습니다~!^^*
하멜전시관에서...
기묘하게 생긴 바위...무얼 닮았나요~? 퀴~즈...^^*
용머리해안으로 들어가는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