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삼봉과 석문,온달관광지...10년 12월 19일

지난 18~19일...시댁형제들 모임을 단양 대명콘도에서 가졌다.

일년에 한 번 연말에 오형제가 모여 망년회겸 모임을 가지는데.

 우리들이 원하는 날짜에 맞추다 보니 이번에도 단양에서 모이게 되었다.

1박2일동안  쌓인 얘기나누며 먹고 마시고 놀고...

하루는 근처관광을 나서 기념촬영한 사진을 올려본다.

도담삼봉이나 석문은 몇 번 와봤는데

온달관광지는 첨이라 모처럼 구경할 만 했다.

맏동서 내외분이 구제역 때문에 참석을 못해서 못내 아쉬웠지만

모처럼 만난 형제들끼리 즐거운 시간 보내고 우의를 다지고 온 흔적들이다.

 

둘째형님이 도담삼봉을 한번도 못 와 봤다고 해서리...^^*

 

둘째형님 내외분...첨 와본 곳이라 기념을 남기시라고 성화를~^^*

 

시누이 내외분...

 

우리 내외도~~^^*   

 

 

                    

 

 

석문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내려다 본 도담삼봉 뒷모습...

 

주차장 모습...

 

며칠전에 깜짝 추위에 강물이 꽁꽁...

그 위로 내린 눈이 녹지않은 남한강...

 

중앙선 철로가 보이고 굴도 보인다.

예전에 방학때면 저기로 기차타고 지나가다 창문으로

도담삼봉을 바라다 보곤 신기해 했는데...ㅋㅋ

 

 

석문....

 

 

 

 

 

도담삼봉 뒤로 나룻배 한 척이 얼음조각이 떠 있는 강위를 나아가고 있다.

 

얼어있는 강물과 억새...

 

도담상봉과 석문을 구경한 뒤...온달관광지로...

 

 

 

 

 

 

사극촬영지를 둘러보며 기념도 남기고...

 

 

 

 성벽도 웅장함 그 자체...^^*

 

장군도 되어보고...ㅋㅋ

 

 

 

 

세트장 입구에 있는 가마에서...

왕비가 탔던건가~ 화려해 보인다.

 

드라마세트장이라 해서 우린 좀 허술한 머 그런 곳이 아닌가 했는데...

웬걸~ 아주 견고한 하나의 성채가 떡 버티고 있었다.

 

 

 

 

대전으로 올라가는 중...

돌로 만든 세트장은 현대에 축조한 하나의 커다란 궁전 그 자체다.

 

용상에서...우리도 왕이 되어본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