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시골 다녀온 후...
연휴 마지막 토요일인데다 집에만 있기가 뭣해서
바람 쐬러 나가자고 나갔다가...
딸아이가 임진각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해서
오랜만에 그 곳으로 나들이...
예전에 비해 많이 변해있고 볼거리가 다양해서
가족나들이 하기에 괜찮은 곳이다.
서울에서 거리도 가깝고 자유로가 하나 더 생겨
교통도 혼잡하지않아 가기가 예전보다 훨씬 수월해져 좋았다.
장단역 마지막 증기기관차 앞에서...
자유의 다리 입구에서...
자유의 다리 중간...
한반도 지도 모양의 연못...
자유의다리 끝...소망을 적은 리본앞에서...
임진각 전망대가 보인다.
이 곳도 새로 단장해서 훨씬 깨끗하고 넓어져 있었다.
망배단...
저 다리넘어 이북이...
신기한 듯 딸아이는 망원경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아웅산 테러탑앞에서...
주변도 이렇게 연못과 공원이 넓게 새로 조성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었다.
멀리서 보니 꼭 돌로 만든 석상인줄 알았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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