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운(浦芸)의 사랑방

높지도 않은것이...낮지도 않은것이... 산세는 어찌 이리 고와... 산사람 가는 길을 이리도 하염없이 붙잡는고~! ㅜㅜ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산너머가...북한이란다. 해병대 오빠(?^^)들이 망중한을 즐긴다~? ㅋㅋ 솔방울 아부지 야그를 아는가 몰러~? 자식농사를 어째 요로콤 잘 지었당가~??? ㅎㅎㅎ 여..

고려산의 적석사로 넘어가는 능선은... 봄과 가을이 공존하고 있었다~? ^^ 이게 어디 봄이냐~?^^ 갈대가 아직도 우거져 있어... 꼭~가을 같은 분위기... 봄을 잊은 그대...고려산이여~!ㅋㅋ 봄과 가을이 함께하는 오솔길을 걸어 오는 친구들이여~ 마냥 신기해서 오히려 즐겁지 아니한가~? ^^* 꽃이 더 이쁘냐~..

강화에 있는 고려산의 진달래가 유명하단다. 해서...친구 셋이서 배낭 둘러매고 찾아간 고려산... 이 능선의 진달래가 만개하면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던데... 그게 이달...4월 20일경이 절정이라 그때 진달래 축제가 열린단다. 우린 좀 일찍 왔나부다. ^^* 하여...고려산 정상에 있는 대형 진달래 광고사진 ..

대금굴로 이동하는 모노레일 열차를 ... 은하열차라 명명했단다. 은하철도 999라는 만화영화에서 따 온것일까~? ^^* 대금굴안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란다. 생태계 보전 차원라니 은하열차 역사안 벽에 붙혀놓은 사진으로 만족해야 겠다~! ^^* 대금굴은... 위의 사진처럼 종유석과 석순뿐 아니라... 8m가 넘..

우리가 이용한 여행사다. 대금굴과 환선굴은 매표소가 같다. 대금굴은 2007년 6월 5일에 개장된 굴이며 하루 관람인원이 720명으로 제한돼 있어 인터넷 예매로만 갈 수있단다. 대금굴이라고 쓰인 대문 지붕은 박쥐가 날개를 활짝 펼친 모양이다. 대금굴까지는 길이 없어 모노레일을 설치해 굴 안쪽까지 ..

강릉에서 바다열차를 타고 추암역에서 내렸다. 촛대바위를 구경할수 있는 시간을 준단다. 이게 왠 횅재~? 우린 생각지도 못했던 그 유명한 촛대바위를 보러간다. 촛대바위로 가는 길목에 이런 오징어 말리는 덕장이 여러군데 눈에 띄었다. 뾰족한 바위가 촛대바위다. 서실식구들과 단체사진...

서실식구들과 함께 봄맞이 여행으로 대금굴로 가는 중에 바다열차를 다 타보았다. ^^* 바다열차는... 강릉시에서 동해시까지 1시간가량 운행하는데 연인과함께,친구와함께, 가족과 함께, 동해바다를 바라 보면서... 신청하는 음악도 감상하면서... 낭만과 환상적인 멋이 가득한 그런 열차였다. 우리가 ..

눈썰매 타러 올라가는 중에 폼 재봤다... 선생님과 화선씨...그리고 나... 생전 처음 타보는 눈썰매...과연 잘 탈수 있을까~? ^^* 눈썰매장 휴게소 계단앞에서... 기괴한 형상의 얼음덩어리 앞에서... 눈썰매 타려고 대기하고 있는 모습들... 참 나란히들 얌전하게도 기다리네... 약간은 겁먹고 긴장하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