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서실 사진방

바다열차를 타고...

포운 2008. 3. 10. 17:00

서실식구들과 함께 봄맞이 여행으로 

대금굴로 가는 중에 바다열차를 다 타보았다. ^^* 

바다열차는...

강릉시에서 동해시까지 1시간가량 운행하는데 

연인과함께,친구와함께, 가족과 함께,

동해바다를 바라 보면서... 신청하는 음악도 감상하면서...

낭만과 환상적인 멋이 가득한 그런 열차였다.

 

 

우리가 탄 일반객실안 풍경...

 바다쪽으로 향해 두 줄로 객석이 있고...

뒤 쪽이 조금높게 올라가 있어

 바다를 감상하기에 딱~이다! ^^*

 

 

서실선생님과 제일 큰형님... 

열차 객창으로 스쳐가는 바다를

감탄만 하면서 감상할 수는 없어

그냥 디카셔터를 마구 눌러대었다.

그래도 사진들이 떨리지 않고 다들 잘 나와주어

넘 이쁘다~!^^* 

요 왼쪽으로 보이는 손은~?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으신 우리 선생님 손이다아~~~!^^*

 

 

 

 

열차안에 있는 모니터를 찍은거다...

 

바다는 정말 동해바다가 최고여~~~!^^*

겨울바다보다는 빛깔이 덜하지만

그래도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저 바다색깔...

세가지 색깔의 바다를 무어라 표현해야

저 바다가 칭찬해 줄까~~~? ㅋㅋㅋ 

 

바다열차에서 CCTV로 찍어 보여준 일반객실...

우리들의 모습이 보여 얼른 셔터를 누른다.ㅋㅋ

 

 

모래시계로 유명한 정동진역...

 

 

 

저 곳엔...진짜로 바다새가 살고 있을까~?

왜 바다새라 이름지었을까~?

이름이 넘 이뻐 그냥

별별 상상을 다해보며 찍어본거다.ㅋㅋ 

 

 

객창으로 보는 바다는 또 다른 맛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