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산행...1

 

 

사나사계곡에 발 담그고...

숲길만 대따 걷고 온 용문산 장군봉 계곡산행...

풍광사진은 별로 없고...

인물사진만 잔뜩 찍어온 장군봉 산행사진...

장군봉엔 과연 어떤 장군님이 계신지

자~지금부터 떠나볼까요~? ^^*

 

 

 중앙선 전철로 국수역에  왔어요.

용산역에서 1시간 10분이면 도착한답니다~!^^*

 

 국수역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이날 산행인원은 13명...

뒷풀이할 식당에서 오는 봉고를 기다립니다.

 

 국수역에서 사나사입구까지 약 20분정도 걸립니다.

식당봉고를 타고오니 차비가 굳었습니다~!^^*

 

 양평군 안내도를 둘러보고는...

 

 산행하기전...도리아지매가 부쳐온 참나물부치개로 요기를 합니다.

참나물향기가 죽여주네요~!ㅋㅋ

 

 참나물전에 막걸리 한 잔이 꿀맛입니다.

태시기아재가 열심히 술잔을 돌리네요.^^*

 

 사나사 대웅전입니다.

 

 

 절경내에서 이렇게 퍼져 자는 개가 다 있네요.

카메라를 들이대도 꿈쩍도 안합니다.

 

 절옆으로 이렇게 맑은 물이 흐르고요...

 

 

 사나사 뒤쪽으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근데요...요 물병안이 좀 요상해요.

요게요~꼭~ 닮았다니까요~ 뭔가를요~~흐흐흐

 

 저 아저씬 우리 일행 아니예요~절대로요~^^*

 

 얼마 올라가지 않았는데...

계곡물이 쉬었다 가라고...더 가면 이런 물 못 만난다고...

자꾸자꾸 유혹하네요.

하긴 계곡산행인데...계곡에서 놀다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

 

 어이구~ 시원타~

남자들은 참말로 편해요이~

우리여자들은 찍어 바른 얼굴땜시롱...

그냥 손만 살짝 담그다 마는데요~ ㅊㅊㅊ

 

 나도 안경벗고...물로 푸하~ 푸하~ 해볼까나~~

 

 요기서 부터는 계곡에서 쉬어가는 이런 저런 모습들이걸랑요...

그냥저냥 감상만 하세요...^^*

 

 

 

 

 

 

 

 

 

 

 

 

 우정이란...친구를 딛고 내가 높아지는게 아니랍니다.

우리들은 많은 추억을 간직하기위해 이렇게 모인답니다.

 

 

 

 

 사진 찍는걸 방해하는 어느 여친의 발차기...ㅋㅋㅋ

근데요~ 표적이 빗나갔어요~

어떤아재 얼굴인데요~ㅎㅎㅎ

 

  고려산에서 부러진 선글라스 아니유~대장님?

예~? 2만원주고 고쳤다구요?

잘했시유~^^*

 

 

 분홍시스터즈...

 

♬~ 연분홍 치마가 휘날리더라~ 가 아니고...

연분홍 도꾸리가  어울리더라~~♬ ㅎㅎㅎ

 

 

웃음은 슬플때를 위해 있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