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각 5시에 배를 타기 시작합니다.
늦어서 1박하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네요.
미사연산악회 가이드님들~ 쨩입니다~!^^*
배타러 가다말고 뭘 보는겨~?
호기심이 발동한 정수기아지매...^^*
두 수기아지매들 활짝 웃음이 얼마 짜리~게~!^^*
오늘 하루 굿~이였다아~~!^^*
음주에 배타도 될랑가~? ^^*
설마 해녀들은 아니져~? ㅎㅎㅎ
삼천포항으로 회항하는 유람선 안 풍경...
산낙지가 꿈틀꿈틀...
어이구~ 언제 또 이걸 준비했으까~
배안에서 또 먹고 마시고...못 말립니다.
대장님~ 언짢아도 이해해 주이소~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 아니잖아요~
이런 기회가 언제 또 우리에게 올런지...
기회가 있을때 꽉 잡아야 한당께요~! ㅎㅎㅎ
이 두사람...실실 술발이 올랐네요.
두 사람 눈 좀 보소...ㅎㅎㅎ
산낙지가 없어져가니...멍게가 등장하네요.
참~ 엥가이 먹으소~ ㅋㅋㅋ
뒷간 다녀오면서 만세 부르는 석그니아재...^^*
삼천포 발전소 전경...
삼천포항이 모습을 보여요.
사량도에 들어갈 땐 남자선장님...
사량도에서 나올 땐 여자선장님...
열심히 설명을 하시는데...머가 먼지 도통 아리송해~
그 눔의 이슬이 때문에...ㅋㅋㅋ
사천대교 입니다.
사천대교위로 해가 지려나 봅니다.
드디어 아침에 탔던 곳으로 내립니다.
미사연산악회를 인연으로...
에전에 헤어진 쌍둥이 형제를 만난 석그니아재...ㅋㅋㅋ
참말로 꼭 닮았소이~~ㅎㅎㅎ
섬 능선이 뱀이 지나가는 형상을 닮았다고
사량도라 하던가(믿거나 말거나~^^*)...
기막히고 애닯은 전설을 간직한 옥녀봉...
결국은 또 못 가보고 돌아오는 사량도 산행...
그래도 화창한 날씨와 좋은 친구들 ...
큰 사고없이 무사히 다녀올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이었던지...
우리 솔비들이 실수하고 폐 끼칠까봐 노심초사하신 대장님...
담엔 더 조심하고 조심할께요.
든든한 미사연산악회를 통해 다녀온 사량도 산행...
솔비들이여~ 다녀온 소감들이 어뗘~?
조금은 아쉬운 맴들이 있어도...무엇이든 지나가면 후회되고 미련이 남는법...
더 좋은 사진 남기지 못해 미안할 뿐이고...
함께 해준 솔비들께 고마운 마음 전할 뿐이고..
4월에 고려산에서 만나고 싶을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