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제4회 시산제 사진...2

이제 제주분향이 이어집니다.

먼저 회장님 부터...

 

 

커플 등산양말을 전회원한테 다 선물을 하시고...

시산제에 쓸 돼지머리도 준비해 주시고,

이렇게 찬조금까지 듬뿍 내놓으신 회장님~복 많이 받으실거예요~감사합니다~!^^*

 

흐믓해서 한 껏 더 찢어진 돼지 눈과 입~? ㅋㅋ

 

다음은 윤고문님 차례...

달고 상큼한 배추부치개로 우리의 입과 배를 즐겁게 해 주시고...

또 많은 찬조금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주시고...감사드립니다~!^^*

 

 

점점 더 찢어지는 눈과 입...그리고 귀...

돼지여~~~아직은 시작에 불과하니라~~ㅎㅎ

 

대장님~ 일년 열두달 산행때 마다 수고하시고...

시산제 준비하느라 밤잠도 설치시고...

많은 찬조금과 이쁜 등산수건까지 선물로 주시고...

이 은혜(?)...어찌 다 갚으리오~~ 암튼 감사드립니다(말로만) ~!ㅎㅎ

 

 

시산제때마다 정성드려 만들어 오신 현수막...

정말 솔비산악회는 바람님이 안계셨다면 앙꼬없는 찐빵이 될 뻔 했소이다.ㅎㅎ

그렇게 수고하시고도 많은 찬조금까지 내주시고...

두고두고 잊지않을께요~감솨~~^^*

 

 

제문도 똑 부러지게 낭독하시고...

상큼한 맛의 한라봉까지 갖고 오셔서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시고...

거기다가 또 많은 찬조금으로 우리를 감동시키는 보각님...복 많이 받으십시요~!^^*

 

 

 

오늘 첨 참석하신 광명아재...

이렇게 할 거 다하는 시산제는 첨 봤다고 연신 감탄을 하시더니...^^*

 

 

화끈하게  찬조금으로 마무리를 하시네.

앞으로 자주 뵙게 되기를~~^^*

 

여친들은 그저 음식분담으로 작은 정성을 드리고...

대표로 분향을 드리는 아지매...

 

 

 

그저 올 한해도 건강하고 무사히 즐거운 산행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제주를 음복하라고 돌리고...

 

아이구~~~올 해도 왠 돈이냐~

매일 오늘만 같으면  얼매나 좋을꼬~

 구제역 때문에 땅속으로 먼저 간 친구들 한테는 쬐끔 미안하다야~

나혼자 복 터진 호사를 누려서...^^*

 

날씨가 약간은 새초롬해 을씨년 스럽긴 했어도...

바람이 없이 시산제 지내기엔 더없이 좋은 날씨덕에

무사히 제4회 시산제를 마친 기념으로 옹기 종기...^^*

 

 

돼지머리에 꽂혀있던 돈을 거두어 세어보고 있는 전 총무...

새 총무가 불참하는 바람에 대신 돈을 챙기는데...

자꾸 세어도 액수가 안맞네그려~

손이 시려 그런가 암만해도 안맞아~에그그~~~ㅋㅋ

 

제물들을 거두어 음복을 합니다.

모두모두 정성을 드린 음식을 골고루 나눠 먹습니다.

 

 

시산제도 무사히 치르고 휴식을 취한 뒤...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부용산 전망대에서 기념을 남기고...

전망대 바로 아래에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가

코앞에 보이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우리는 양수역 쪽으로 ...

그리고 또 하나의 산을 넘어야 합니다.

 

 

 

 

 

 

 

 

에그~~구여븐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