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더 즐거운 오늘...
오늘보다 더 행복한 내일...
"산다는 것"
이보다 더 가슴 벅찬 일이 또 있을까요?
역시 먹는 즐거움이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산행을 하는 이유도 다 건강하게 먹고 살자고 하는 것...
이제 그 즐거움의 시간입니다.
기사님도 그걸 아시는지 점심식사 장면을 얼매나 많이 포착 하셨든지...ㅋㅋ
그 중 골라서 죽 올려봅니다~!^^*
용인아지매가 직접 재배한 무공해 야채와
직접 만든 쌈장이 오늘의 히트메뉴~~^^*
오나가나 바람님은 막걸리 담당~ ㅎㅎㅎ
마나님이 밥 안 싸주면 그냥 오이소~아재들이여~~
이 아지매들이 아재들 밥 굶길까봐 그예 사 갖고 오니껴~?
담부턴 아예 그라지 마이소~?
누군지 말 안해도 알지예~? ㅎㅎㅎ
느긋하게 야채쌈으로 푸짐한 점심식사를 마치고...
아재의 우스겟소리 한 마디가 소화제 역할을 하고...^^*
정상을 향해 또 걸어갑니다.
이런 모습을 하고도 살아야 하는 이유는~? ㅋㅋ
중간중간에 이렇게 릿지구간도 있어요.
팔이 아픈데도 참여해준 황여사...
열심히 잘 가고 있어요.
앞에 먼저 내 뺀 아지매들...
이제야 사진에 비치네요.ㅎㅎㅎ
얼씨구~~내친 김에 몇장 연거푸 찍자꾸나~~^^*
소리산 정상 표지석...
소리산 정상은 그늘하나 없고 바람 한 점 없어
정말 오래 머물고 싶지 않았답니다~!^^*
지나가는 산꾼이 찍어준 단체사진...기사님도 함께~^^*
기사님이 다시 찍어준 단체사진...소리산을 도리가 가렸어요~~!^^*
도리어우동~ 모델 끝내줘요~!^^*
정상에 눈도장 찍고 하산하는 길은
계속 가파르게 내려가는 길이었어요.
내 뺀 선두주자...여기 또 보이넹~ㅎㅎㅎ
바람님요~ 이기는 야한장면이 아니씨더~
누가 봐도 괘안니더~!ㅋㅋㅋ
갈림길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우린 고로쇠마을로 내려갑니다.
남은 오이랑 물을 마시며 쉬는 모습들...
최보살아~~마이 힘드나~? ^^*
내가 건강해야 가족도 건강하데이.
내가 행복해야 가족의 행복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기라~~
힘내라~ 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