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산 정상과 철쭉동산이 얼마 안남았네요.
그래도 봄이라고 제법 덥습니다.
하드파는 아저씨가 넘 반가워 달려갑니다.
반포댁이 한턱(^^) 쏜다네요...하~드를...ㅎㅎㅎ
나솔비가 사준 하드...
고가(?)의 하드라 그런가~~우째 이리 시원할꼬...^^*
산위로 갈수록 철쭉이 간간이 보여요.
아직 때가 이른가~ 피어있는 철쭉꽃이 귀하네요.
해서 그냥 꽃만 보면 그 앞에서...ㅎㅎㅎ
간간이 보이는 진달래가 대신 반겨줍니다.
봄바람 불고 진달래 활짝 피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
정상을 얼마 안 남기고...점심상을 차립니다.
산에서 먹는 음식은 머 든 꿀맛입니다.
각자 정성드려 싸온 음식을 서로 나눠주며...
따뜻한 봄햇살 맞으며 오손도손 맛나게 점심을
즐기는 모습들입니다.
나처럼 착한여자 이세상에 또 없을거다~♬^^*
여유로운 점심을 들고...서리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아직 피지않은 철쭉봉오리가 넘 귀여워요.
서리산에도 제비꽃이 있었어요~!^^*
간간이 보이는 철쭉이 또 반가워...^^*
어딜가나 성질급한 건 꼭 있나봅니다.
남보다 일찍 피어 그나마 반겨주니 고맙지요 머~ㅎㅎㅎ
철쭉동산 표지석에서...단체사진
기사님 모시고 한번 더...^^*
미니버스 기사님...
어쩌다 우리랑 인연이 되어 이렇게 함께 동행하게 되었는지...
아무래도 전생에 못 말리는 끈끈한 인연이 있었을거얌~? ^^*
전망대에서 바라본 철쭉동산...
이 곳의 철쭉이 만개하면 우리나라 지도 모양을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오~~~이게 모얌~? ㅋㅋㅋ
그리고 이 안내판은 또 모얌~?
비바람에 찢기고 햇빛에 바래버린 안내판...ㅋㅋ
천원씩 받는 입장료는 다 어디에 쓰는고~?ㅉㅉㅉ
피어있는 꽃은 진달래...봉오리는 철쭉...
그나마 진달래도 반갑고 고맙지 머~히~
아~ 고려산 진달래야~ 그립구나~
바래봉 산철쭉아~잘 있느냐~보고싶구나아~
잊을 수 없는 그리움을 그대들에게 보내노니...^^*
서리산 정상비에 눈도장 찍고...발자국 남기고...
저 뒤로 보이는 축령산을 배경으로...
여리디 여린 연두빛의 봄색깔이 아려오면...
나이들어 가는 티를 내는거 라는데...
그래도 어쩔 수 없다네...이쁜건 이쁜거니...아흐~
흐유~어쩔수 없는 세월의 흐름이여~~~!^^*
참~이 날 따라 왜 야생화도 더 이뻐보이냐~? ㅋㅋ
정상을 지나니 이렇게 평길 같은 산길이 나타나네요.
둘레길 걷는 기분으로...묵묵히...^^*
발바닥이 아파 쉬는 도리...
이쁘지도 않은 발 찍힌다고 손으로 가리네...ㅎㅎ
대장님은 머하우~~?
바위의 기를 박고 있다고라~? ^^*
그동안 밀린 얘기도 나누며...
모처럼 함께 모여 둘레길 걷는 기분으로...
웃으며 그렇게 걷습니다...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