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증기기관차 타고...

 

 구 곡성역 홈에는 영화촬영 장소로

 이용되던 멋진 소나무도 있지요.

 

 드라마" 토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를

 여기서 촬영했대요.

 

 우리들도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봅니다.

 

 실제 철로 위를 달리는 레일바이크...

좀 있다 증기기관차 타고 난 뒤 우리도 탈거예요.

지금은 연습 중...^^*

 

 좀 있다 멋지게  잘 타 보자이~? ^^*

 

 신 곡성역 철로위를 열차가 지나갑니다.

 

 섬진강  증기기관차...

어려웠던 시절 애환과 정취를 즐길 수 있답니다.

 

 기관차를 타는 중...

 

 우리는 2호차...비둘기호 객실...

1호차는 무궁화호 객실...

3호차는 통일호 객실...

 

대빵이 붕어빵 사 오께~ 하길래...

좋아라 기다리고 있는데...

글쎄나~ 냉동 붕어빵이네요...ㅎㅎㅎ

우린 뜨끈뜨끈한 붕어빵을 기대했는데...^^* 

 

 이 놈이 우릴 더 춥게했어요.^^*

 

 껍질 벗은 요놈이 말이지요~! ㅋㅋ

 

 통일호 객실엔 어린친구들이 바글바글 하대요~!^^*

 

 

 우린 왜~ 비둘기호냐?

집 나온 여자들이라꼬 얕보나~낄낄~

 야~ 비둘기호 의자가 이리 생겼었냐?

아이다...이건 협괘선 달리던 그 열차칸 같구만...

 

서서 바깥이나 구경하자~! 

 

 곡성마을이 보입니다.

 

 

 이 강이 섬진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