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호수 버스 정류장에서...

 

한 시간에 한대씩 다니는 버스를 기다리며...

청평까지 다시 가서 기차를 타야합니다.

 

음산한 날씨에 옷까지 비에 젖어

속이 덜덜 떨리네요.

제자리 걸음이라도 해서 몸을 덥혀야 합니다.

 

항상 감동적인 산행을 주선해 주는 대장님...

버스를 기다리며 초조해 하네요.

대원들이 추위에 움추리는게 안타까운가 봅니다.

 

 

 

기다리기 지루한 시간을 기념촬영으로 때웁니다.

 

 

 

 

 

 

 

 

 

청평에서 닭갈비로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청평역에서 저녁 8시 5분 기차를 타기위해

홈에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근데...이 두사람은 지금 머하는거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