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사진방

유럽여행...8

포운 2008. 6. 2. 18:18

계속해서 베니스 사진이 이어집니다.

하루 온종일 베니스를 관광�거든요^^*. 

 두칼레 궁전과 새 형무소를 연결하는 한숨의 다리...

일명, 탄식의 다리가 보입니다.

일반 다리보다 상당히 높게 놓여있는게 보이지요?.

그 옛날 카사노바가 건너며 탄식을 했다고 해서

 그렇게 이름 붙혀졌대나~어쨌대나~^^*

 

산마르코 대성당입니다...

이 날도 비가 조금 내렸지요.

 

성당 벽화...

 

 

 

산 마르코 대성당에서 본 시계탑

 

산 마르코 광장에서... 

유리제품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는 상점... 

 

이제 그 유명한 베니스의 곤돌라를 타러 왔습니다. 

 

곤돌라에 5명이 한조가 되어 타구선...

골목수로를 한바퀴 돕니다.

곤돌라를 타고 운하를 돌면서...노래를 불러도 좋다고 해서...

아리랑서 부터, 처녀뱃사공,소양강처녀, 클레멘타인을 부르고...

아~대한민국도 소리높혀 외쳤더니...

다른 곤돌라 관광객과 다리위에 있던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 주데요.

사공도 부라보를 외쳐주어...팁으로 2유로나 주고 왔습니다.

기분이 좋아서...이국땅에서 목청껏 노래를 다 불러보니

어찌 감회가 없겠습니까~!^^*

 

가이드가 두어 컷 찍어준 사진입니다.

 

곤돌라를 타고난 뒤...

유리공장을 견학중입니다. 

 

오페라의 도시답게 가면이 많이 보이네요. 

 

산 마르코 광장의 비둘기와...

참 어딜가나 비둘기는 많네...^^* 

유럽 비둘기에는 조류독감... 문제없나~?ㅋㅋ

 

곤돌라를 타고 난 뒤...

옵션관광으로 수상택시 타는 게 있답니다.

곤돌라는 소운하를 돌고...수상택시는 대운하를 도는거라네요.

40유로를 주고탔는데...뒷 맛은 씁쓸했습니다.

왜냐면...좁아터진 선실안에선 바깥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고

선실 바깥이래야 기껏 두 어명이 서 있을수 있는 공간이라

재빨리 자리잡은 사람만 제대로 구경할 수 있었으니...

마지막엔 총알처럼 달려 스피드를 즐길수 있었으나...

그 역시 돈만 아까운 생각 뿐...ㅋㅋㅋ

 

수상택시들이 죽 늘어서 있습니다. 

 

 

나중 바깥에 비집고 나가 그나마 몇장의 사진을 건졌지요.

얄미운 친구들 덕분에 내내 마음이 씁쓸했답니다.ㅋㅋ

 

 

대운하 주변에 있는 건축물이 보입니다.

 

 

 

 

 

 

 

 

 

수상택시를 운전중인 빛나리 아저씨...^^*

 

 

호텔로비에 있던 대나무 화병...

 

운하를 돌고 난 뒤...호텔로비에서 잠시 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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