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베니스 사진이 이어집니다.
하루 온종일 베니스를 관광�거든요^^*.
두칼레 궁전과 새 형무소를 연결하는 한숨의 다리...
일명, 탄식의 다리가 보입니다.
일반 다리보다 상당히 높게 놓여있는게 보이지요?.
그 옛날 카사노바가 건너며 탄식을 했다고 해서
그렇게 이름 붙혀졌대나~어쨌대나~^^*
산마르코 대성당입니다...
이 날도 비가 조금 내렸지요.
성당 벽화...
산 마르코 대성당에서 본 시계탑
산 마르코 광장에서...
유리제품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는 상점...
이제 그 유명한 베니스의 곤돌라를 타러 왔습니다.
곤돌라에 5명이 한조가 되어 타구선...
골목수로를 한바퀴 돕니다.
곤돌라를 타고 운하를 돌면서...노래를 불러도 좋다고 해서...
아리랑서 부터, 처녀뱃사공,소양강처녀, 클레멘타인을 부르고...
아~대한민국도 소리높혀 외쳤더니...
다른 곤돌라 관광객과 다리위에 있던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 주데요.
사공도 부라보를 외쳐주어...팁으로 2유로나 주고 왔습니다.
기분이 좋아서...이국땅에서 목청껏 노래를 다 불러보니
어찌 감회가 없겠습니까~!^^*
가이드가 두어 컷 찍어준 사진입니다.
곤돌라를 타고난 뒤...
유리공장을 견학중입니다.
오페라의 도시답게 가면이 많이 보이네요.
산 마르코 광장의 비둘기와...
참 어딜가나 비둘기는 많네...^^*
유럽 비둘기에는 조류독감... 문제없나~?ㅋㅋ
곤돌라를 타고 난 뒤...
옵션관광으로 수상택시 타는 게 있답니다.
곤돌라는 소운하를 돌고...수상택시는 대운하를 도는거라네요.
40유로를 주고탔는데...뒷 맛은 씁쓸했습니다.
왜냐면...좁아터진 선실안에선 바깥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고
선실 바깥이래야 기껏 두 어명이 서 있을수 있는 공간이라
재빨리 자리잡은 사람만 제대로 구경할 수 있었으니...
마지막엔 총알처럼 달려 스피드를 즐길수 있었으나...
그 역시 돈만 아까운 생각 뿐...ㅋㅋㅋ
수상택시들이 죽 늘어서 있습니다.
나중 바깥에 비집고 나가 그나마 몇장의 사진을 건졌지요.
얄미운 친구들 덕분에 내내 마음이 씁쓸했답니다.ㅋㅋ
대운하 주변에 있는 건축물이 보입니다.
수상택시를 운전중인 빛나리 아저씨...^^*
호텔로비에 있던 대나무 화병...
운하를 돌고 난 뒤...호텔로비에서 잠시 휴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