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후 보광사에서...

 

요거는요...

대장님이 선물하신 미니우산인데요...

길이가 32cm정도 되는게요...

 

펼치면 요런 모양이구요...

 

이걸 머리에 쓴 영수기아지매...

꼭 옛날 어우동이 현대에 환생...등산온것 같지요?

넘 깜찍한 우산 덕분에 이 아지매...

오늘 등산객들에게 최고 인기였답니다~ㅎㅎㅎ

대장님~ 귀여운 선물~ 정말 감사해요~^^*

 

 

하산길에 모델이 되어준 다섯아지매...

낙엽이 푹 쌓인위로 물기가 촉촉해 먼지하나 없는 산길에서...

 

 

보광사 절로 내려가는길에...

이제 막 싹이 돋아나는 봄나물에 모두들 신기해 하며...

 

냉이를 뜯는 잠실아지매...

 

그새 한 웅큼은 되네요~!^^*

 

오늘 산행은 ...

보광사에서 수구암을 거쳐 앵무봉으로...

앵무봉에서 도솔암을 비껴내려와 다시 보광사로...

 

덕수궁 돌담길~?

아니예요~보광사 돌담길...ㅎㅎㅎ

 

보광사를 들러봅니다.

파주보광사는 파주시 광탄면 영장리 고령산에 위치하며

신라 진성여왕때인 894년 도선이 건립한 후

무학대사가 삼창한 천백년을 넘은 고찰이래요.

 

보광사 대웅보전...

특히 대웅보전은 단청을 새롭게 하지않아

고색창연한 기품을 그대로 풍기는게 인상적이지요.

 

저 위의 산신각 앞에서...최보살이 보이네요.

 

범종앞에서...

 

저 메주가 좋으냐~ 이 메주가 멋지냐~~~ ㅎㅎㅎ

 

미륵불전 가는길...

 

미륵불전 앞에서...

 

전통찻집에서...

 

보광사 일주문앞에서 단체사진...

 

좀더 크게 한번 더...

 

뒷풀이할 식당 앞집...

이 집이 더 운치 있었는데...ㅋㅋ

 

도토리묵과 감자전...

 

한방 삼계탕...

근데 어째 모양이 조신하지가 않고...

쩍~~벌어진게 영~~~

염색까지 하구선...ㅋㅋ

그 모양새땜에 우린 한바탕 웃느라 혼이 났답니다~ㅎㅎㅎ

 

달짝지근한 동동주...

 

제일 늦게 나온 이 닭은 모양새가 더 요상해서...참~민망하더이다.

이건 우리 솔비들만 아는 얘기라 더 이상 여기선 거론치 않겠습니다아~!ㅋㅋㅋ

 

솔비산악회 제3회 시산제를 위해

돼지머리와 많은 찬조금을 내어주신 회장님...

시산제 준비와 미니우산을 선물로 주시고...또 찬조금까지 주신 대장님...

시산제 현수막과 찬조금 주신 바람님...

그외 타타님, 보각님, 심공님, 그리고 김장로님...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구요~ 고맙습니다.

우리여친들...정수기,잠실네.용인아지매,영우니...

수키,영수기,도리, 공덕심,해수니...

모두모두 고맙고 수고 많았어요.

 

이번 시산제엔 본인의 미비한 준비때문에 

 사진이 얼마 안돼 거듭 죄송한 말씀드리구요,

출석상에서 빠진 도리한테는 정말 정말 미안한 마음 전하구요...

담엔 꼭꼭 철저한 준비로 실수하지 않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