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서 외롭게 피어있는 진달래...
육지처럼 무리지어 있지않고...드문드문 보이더군요.
우리들이 온 산길을 뒤돌아 봅니다.
열심히 쌍지팡이 집고 올라오는 친구들...
참~ 편하고 좋겠다~
난 집고 싶어도 이눔의 카메라 땜시롱...ㅎㅎㅎ
참~ 경치 하나는 끝내줍니다.
해안도로도 이렇게 산위에서 바라보니...
그 또한 예술이네요~!^^*
잠시 쉬면서 구경도 좀 하고 가자...
어차피 우린 늦었으니...
룰루~랄라~ 우린 끝까지 못가고 중간에서 하산할거니까...
유람삼아 가보자꾸나~~~!^^*
돈지선착장이 저 멀리 보입니다.
바위틈에 꼭 이끼같은 들꽃이 말라있는 모습이예요.
돈지선착장...
예전에 우리 하와이 갔었지~?
우리나라도 이리 좋은데...하와이 남태평양 바다도 저리가라다~그치~?
저 멀리 보이는 섬이 사량도 아랫섬인가 봅니다.
사량도는 윗섬 아랫섬으로 갈라져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