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산악회 사진방

운길산 수종사를 잠시 들러...

포운 2009. 2. 1. 16:47

 

 포장한 길을 올라 가는게

흙길보다 더 힘이 들어요.

변화가 없이 밋밋해서 겠지요~?^^*

 

운길산 중턱에 자리잡은  수종사 입구에 도착해서...

옆에 서 있는 어떤 아저씨께

 단체사진을 부탁했더니

좀 떨렸네요.

그 아저씨...왜 떨었을까~요? ㅎㅎ

 

 홀로 명상하라...

모든 것을 놓아 버려라~!

 

 삼배를 올리고 기도드립니다.

 

 

 수종사 입구에 있는 안내도 앞에서...

 

 수종사 올라가는 길...

나뭇가지 사이로 두물머리가

아스라히 바라보입니다.

 

 수종사 올라가는 돌계단에서...

잠~깐~ 하고 외쳤더니...

이 아지매... 자동으로 포즈가 착~ 나오네요~!^^*

 

 수종사 경내...

 

 절 경내에서 바라보이는 두물머리...

 

 수령이 500년 된 은행나무 앞에서...

세월의 흐름을 느낍니다.

겨울이라 앙상한 가지만 보이지만

이제 잎이 돋아나면 그 위풍이 대단하겠지요~?^^*

 

 수종사가 창건된 내역이 적힌 사적기 앞에서...

세조와 관련된 설화가 적혀있답니다.

 

 뛰어난 경관에 잠시 눈을 멈춥니다.

 

 두물머리를 배경으로...

우리 솔비산악회장님이

멋지게 찍어주셨네요. ㅎㅎ

 

 저~기가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지는 양수리~?

 

 

 수종사 사적기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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