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한 길을 올라 가는게
흙길보다 더 힘이 들어요.
변화가 없이 밋밋해서 겠지요~?^^*
운길산 중턱에 자리잡은 수종사 입구에 도착해서...
옆에 서 있는 어떤 아저씨께
단체사진을 부탁했더니
좀 떨렸네요.
그 아저씨...왜 떨었을까~요? ㅎㅎ
홀로 명상하라...
모든 것을 놓아 버려라~!
삼배를 올리고 기도드립니다.
수종사 입구에 있는 안내도 앞에서...
수종사 올라가는 길...
나뭇가지 사이로 두물머리가
아스라히 바라보입니다.
수종사 올라가는 돌계단에서...
잠~깐~ 하고 외쳤더니...
이 아지매... 자동으로 포즈가 착~ 나오네요~!^^*
수종사 경내...
절 경내에서 바라보이는 두물머리...
수령이 500년 된 은행나무 앞에서...
세월의 흐름을 느낍니다.
겨울이라 앙상한 가지만 보이지만
이제 잎이 돋아나면 그 위풍이 대단하겠지요~?^^*
수종사가 창건된 내역이 적힌 사적기 앞에서...
세조와 관련된 설화가 적혀있답니다.
뛰어난 경관에 잠시 눈을 멈춥니다.
두물머리를 배경으로...
우리 솔비산악회장님이
멋지게 찍어주셨네요. ㅎㅎ
저~기가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지는 양수리~?
수종사 사적기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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