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송을 뒤로 하고 전주로...

 

 할매 할배 소나무랑 작별을 고하고...

이제 내려가야합니다.

 

 따지 않은 감이 나무에 그냥 달려있네요.

까치밥으로 넘 많은 거 아닌가~? ^^*

 

 먹어 주는 이가 없어서 일까...

고무다라에 담겨서 시들어 가는 감이 왠지...

 

 지리산 토종꿀과 고사리등을 또 샀습니다~!^^*

 

 곶감 말리는것도 신기했구요...

 

 감껍질 말리는것도 정겹습니다.

 

천년송을 뒤로 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전주로 향합니다.

전주 한옥 마을을 잠깐 둘러보기로 하고

점심식사로 전주 전통한식을 먹어보기로 합니다.

 

 점심식사후...

공예품 전시관을 둘러봅니다.

원래 사진촬영금지인데...

몰래 몰래 몇 장 찍은 사진들입니다.^^*

 

 

 

 

 

 

 

 도자관에서만  몰래 찍고는

다른곳은 이렇게 간판만 ...ㅋㅋㅋ

 

 한옥마을의 일부분만 보입니다.

 

 

 

 2박3일동안

정말 옹골차게 구경하며 돌아다닌 사진을

이제 다 올렸습니다.

이것도 골리고 골라 올린건데도

참 많기도 합니다.ㅋㅋㅋ

 

인생 그 자체가 따지고 보면 여행이겠지만...

여행은 미지에 대한 그리움이기도 한 것...

떠나고 싶을때 늘 떠날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회다 싶으면 떠나야 합니다.

일단 떠나면 자신이 왜 떠났는지 알게 됩니다.

 

일상을 벗어나 떠난 길에는

새로움이 충만해 있고...

만나는것 마다 감동이 담겨 있습니다.

 

함께해준 친구들...

특히 이 여행을 주선해준 점옥이...

기사역할 해준 현주 영운이...

연주,순옥이...제일 많이 모델이 되어준 광숙이...

자네들 덕분에 넘 즐거운 여행을 하게돠어

이 아지매는 행복한 눈물이 다 나오네...

고맙고,,,또 고마우이~~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