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갈 길이 바쁩니다.
헤어져야 하는 순간들을 아쉬워하는 모습을
몇장 올려봅니다.
야들아 ~ 이제 가나~~~?^^*
사돈지간에 아직도 할 얘기가 남았냐~? ^^*
♬~이제는 우리도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
버스에 오른 혼주의 미소 띤 모습이 보이네요.
고향친구 서울친구 짬뽕으로 타고 온 버스안 모습입니다.
혼주 두 분이 공손하게 절하는 모습이구요...
이날 장인 장모가 된 두 분입니다.
청운회 총무님시구요...
술장사 하랬더니 머하고 있노~? ㅋㅋ
재경청운회 회장님과 여총무님...
김장로님...송장로님...
장기적으로 노는 사람이 장로~~? ㅋㅋㅋ
차창밖으로 가을벼지한 논이 보입니다.
11월 8일...
이 날이 좋은 날은 댔따 좋은 날인기라...
얼굴이라도 내비치야 할 결혼식이 네군데나 되었으니...
그래도 첫~아~ 보내는 개혼식에 가야한다꼬
안동으로 갔더이만 ...
겨우 혼주 손한번 잡아보고 또 상주로 가야했으니...
무신 공공칠 작전도 아이고...시간 맞춰 갈라카이
우찌 그리 바쁘든동...ㅋㅋ
그래도 눈도장 찍고온 데는 그란대로 덜 섭하겠지만서도...
서울서 며느리보는 우리 아지매한테는
정말 무지무지 미안했데이~
이해하고 이해하믄 사랑이라꼬...
무지무지 섭했어도 많은 이해로 사랑해주라~응~~? ^^*
송갑선...나원균 두아재...
사위 보신거 다시한번 축하드리구요...
함께 축하해주러 간 친구들...대신 고마운 인사 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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