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회 사진방

남친들, 장인어른되던 날...3

포운 2008. 11. 11. 16:27

이젠 갈 길이 바쁩니다.

헤어져야 하는 순간들을 아쉬워하는 모습을

몇장 올려봅니다.

 

야들아 ~ 이제 가나~~~?^^*

 

사돈지간에 아직도 할 얘기가 남았냐~? ^^*

 

 

♬~이제는 우리도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

 

버스에 오른 혼주의 미소 띤 모습이 보이네요.

 

고향친구 서울친구 짬뽕으로 타고 온 버스안 모습입니다.

 

혼주 두 분이 공손하게 절하는 모습이구요...

 

이날 장인 장모가 된 두 분입니다.

 

청운회 총무님시구요...

 

술장사 하랬더니 머하고 있노~? ㅋㅋ

 

 

 

재경청운회 회장님과 여총무님...

 

김장로님...송장로님...

장기적으로 노는 사람이 장로~~? ㅋㅋㅋ

차창밖으로 가을벼지한 논이 보입니다.

 

11월 8일...

이 날이 좋은 날은 댔따 좋은 날인기라...

 얼굴이라도 내비치야  할 결혼식이 네군데나 되었으니...

그래도 첫~아~ 보내는 개혼식에 가야한다꼬

안동으로 갔더이만 ...

겨우 혼주 손한번 잡아보고 또 상주로 가야했으니...

무신 공공칠 작전도 아이고...시간 맞춰 갈라카이

우찌 그리 바쁘든동...ㅋㅋ

 

그래도 눈도장 찍고온 데는 그란대로 덜 섭하겠지만서도...

서울서 며느리보는 우리 아지매한테는

정말 무지무지 미안했데이~

이해하고 이해하믄 사랑이라꼬...

무지무지 섭했어도 많은 이해로 사랑해주라~응~~? ^^*

 

송갑선...나원균 두아재...

사위 보신거 다시한번 축하드리구요...

함께 축하해주러 간 친구들...대신 고마운 인사 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