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들, 장인어른 되던날...1

송갑선,나원균 친구가 장인어른 되던날...

서울 대구 안동 원주 고향에서 모인 친구들이

한바탕 떠들고 먹고 마시는...

아해들 같은 모습을 몰래 몰래

찍은 사진들입니다.

시간에 쫓겨 혼주는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객들끼리 서로 얼굴보고 먹고 마시고

얘기하며 즐기다 왔습니다요.

 

상주에서 풍기로 오는 길목에 있는 휴게소에서

혼주가 싸온 안주로 즉석 뒷풀이 하는 모습들입니다.

 

버스에서 바라본 안동댐...

 

낙동강과 가을단풍...

 

나원균혼주가 싸온 안주와 이슬이...

 

야들아~ 모이란다...

커피 마시다 말고 모두들 허겁지겁 모이는 중입니다.

 

점잖게 걸어오는 길농원아재...

저 뒤는 뉘고~? 두손으로 얼굴 가린다고 다 가려지냐~? ㅋㅋㅋ

 

에쁜 정자 밑으로 모이는 중이네요.

 

우리도 빨리 가자~~

그래도 뒤에 두 아재는 꿈쩍도 않네요~!^^*

 

빨리들 오거라~ 안주 다 없어진다...

혼주안주인이 오늘 디기 바쁘네요.

 

우린 비주류...이슬이보단 이 커피가 더 맛있제~? ^^*

 

비주류에 주류가 왜 끼었노~?

 

암튼 낄때 안 낄때 끼어드는 주류아재...

그저 여친이라면 좋아서 죽네...ㅋㅋㅋ

 

이왕 섰으니 한방 박자~~!^^*

 

주류파들은 한창 마시고 먹느라고 바쁘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