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사진방

유럽여행...2

포운 2008. 5. 29. 22:24

 

오전에 네델란드의 풍차마을과 치즈공장 나막신공장을 둘러본뒤...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고는...

버스로 3시간 정도 달려서

벨기에 수도인 브리쉘로 이동합니다.

나라와 나라사이를...그냥 우리나라 도경계를 넘듯이 가네요. ㅋㅋ

마침 여기도 무슨 축제기간이라고 합니다.

 

벨기에 시내 모습입니다. 

 

 

 

 

 

 

 

유럽은 이렇게 전차가 많이 다녀요.

 

 

 

 

벨기에 시내 관광중에...

성지순례하러 간다고 합니다.

우린 정말 그런줄 알고 따라갔는데...ㅋㅋ

그건 벨기에에 있는 유명한 홍등가를 가리키는 거라고 하네요.

그 홍등가 앞에 있는 성당사진인데...

저 성당 간다고 하면서 홍등가를 수시로 드나들었다나 ~? ㅎㅎㅎ

그 홍등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한장도 못 찍은게 아쉽네요~!^^* 

 

우리나라 아파트 같은 주택입니다. 

층마다 베란다 모양이 다르지요?

 

벨기에 왕궁 입니다...

지금도 벨기에 국왕이 집무를 보는 곳이라고 합니다. 

 

왕궁 앞에 있는 공원에서...

왕족과 귀족들이 주로 이용하던 곳이라네요.

 

공원에 있는 조각상 앞에서...

 

 

 

 

셍 미쉘 성당이라 했던가?

이름이 외우기가 힘들어 그때그때 적어놓지 않으면

꼭 이런 사단이 난다니까.ㅋㅋ 

 

벨기에 관광후...하룻밤을 묵고는

또 버스로 룩셈부르크로 이동합니다.

룩셈부르크로 가는 버스안에서 찍어본 유채화입니다. 

양쪽길이 온통 노란색으로 정말 장관이었지요.

국경없이 그냥 우리나라 경기도에서 충청도로 건너가듯이

쉽게 나라와 나라사이를 넘나드는게

넘 신기하고 또 부러웠어요.

 

 네델란드서 못 찍은게 넘 아쉬웠던 튜울립이

룩셈부르크에 오니 이렇게 이쁘게 피어 우릴 반기네요.

여기선 비가 많이 와 정말 추웠답니다.

유럽은 날씨가 자주 흐리면서 비가 오는데...

다행히 버스로 달릴때 비가 쏟아지다가도

우리가 내리면 그쳐 주어서 얼마나 고맙던지요.

우리 아지매들 여행 복은 있나봅니다.ㅋㅋ

 

룩셈부르크 헌법광장 앞이랍니다.

이 밑으로 아돌프다리가 있고...

광장 건너편에 그 유명한 노트르담 대성당이 있어요.

사진에선 안 보입니다.

우리가 갔을땐 마침 미사시간이라 사진도 못 찍고...

비까지 오는 바람에 여기선 사진을 많이 못 찍었어요.

룩셈부르크는 그냥 이 곳만 잠깐 들리고

프랑스로 또 이동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