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산악회 사진방

문수산 산행...2

포운 2011. 11. 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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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을 느긋하게 먹고는 다시 걸어 다다른 곳이 정상근처...

저 멀리 강건너 아련히 보이는 곳이 북녘 땅 개풍군...

손에 잡힐 듯 보이는 저 곳이 그냥 보통 우리 주변에서 보는 산하이건만...

다른나라보다 더 가기 힘든 땅이라니...

아~ 이 미묘하고도 신기한...복잡한 이기분은 뭘까~?

 

 

 

 

 

 

문수산 정상은 이렇게 철조망과 안내 표지판으로만  확인...

 

정상표지석도 없는 이 곳에서 그냥 단체로 인증 샷...

 

 

 

정상근처에 이런 명품소나무가...

왜 이런 멋진 소나무는 꼭 가파른 절벽에만 존재할까요?^^*

 

 

 

 

 

 

 

 

 

 

정상근처에서 산아래 풍광을 두루두루 둘러 보는 중...

 

 

 

 

 

 

올라올 땐 때 늦은 더위에 지치고 짜증이 났어도...

올랐노라~ 보았노라~ 즐기노라~ ^^*

 

 

 

 

정상근처에서  느긋하게 사방을 둘러보고는

이제 북문쪽으로 하산합니다.

 

 

누가 오늘 흐리고 비온다고 했누~

나목 사이로 올려다 본 늦가을 하늘은 저리도 청명하구먼...^^*


 

 

내려가는 길은 또 줄창 내리막길...

쉬지 않고는 너무 힘든길...급할 거 없는 산행길...좀 쉬었다 가자꾸나.

 

 

쉬는 동안 염하와 강화쪽을 바라보고 있는 아재들의 뒷모습...

 

다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대장님도 참 덥지요 잉?ㅋㅋ

 

 그래도 가을남자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이 하늘 빛깔 좀 보소...비온다고 한기 누구여 잉?ㅋㅋ

 

 

문수산성의 북문이 저아래 내려다 보입니다.

 

 

 

회장님?^^*

 

총무님?^^*

 

 

 

문수산성의 설명은 이 안내판으로 대신하오니 자세히 읽어보삼.

 

저 위의 네 개의 깃발 설명은 요아래에 자세한 안내판이 또 있사오니 참고하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