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이현이 사진방

82일째의 이현이와 함께...

포운 2011. 1. 3. 11:40

이현이 본지가 한달이 넘었네.

아들이 보내준 50일 기념사진으로 보고픔을 대신하다가

새해 첫 날 드디어 이현이 보러 모두 몰려갔다.

그동안 옹알이도 늘고 몸도 빳빳한게 몰라보게 자랐네.

왠 낯선 사람들인가 싶어 두리번 거리며 호기심을 보이는게

어찌나 귀여운지...울지도 안하고 여전히 순둥이로 크는게

넘 넘 이쁘고 대견하다.

모처럼 만난 이현이랑 또 몇 장의 기념사진을 남겨왔다.

첨엔 낯이 설어 그런가 뚱~하니 있던 이현이가

나중엔 말을 걸면 몇마디의 옹알이를 하며 대꾸하는게 넘 신기하다.

옹알이를 번역하고 통역해주는 연구기관은 없나~? ㅎㅎ

 

할미품에 앉은 이현이의 여려가지 표정...

이현인 어리둥절 아직 뭐가 뭔지 뚱~한데...

할미 혼자 그저 신났다.ㅎㅎㅎ

 

 

 

고모랑...

아직 잠이 덜 깨고 왠 낯선사람들인가 싶어

표정이 굳어있고 뚱~하다~ㅋㅋ

 

아빠랑~고모랑~이현이...^^*

 

아빠품에 안겨...

 

  

외출복 입은 모습...

아이구~ 큰애 같은게 그저 의젓하다.

 

 

 

 

할미 무릎에 누워 잠든 모습...

 

 

 

 

어찌나 순둥인지...그저 앉고 얼르면 잠이 드니...^^*

 

잠든 모습은 애비 애기때 모습과 완전 판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