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이현이 사진방

손녀사진...생후 6일째 되던날(10년 10월 17일)

포운 2010. 10. 18. 13:31

 

손녀가 태어나고 6일째 되는 날...

할아버지 고모랑 모두 다 함께 만나는 날...

태어난지 둘쨋날 보고 오늘 만나는데...

그 참~ 별 차이가 없네그려~

며칠간에 많이 더 변해있을거라 기대하고 갔는데...ㅋㅋㅋ

우리가 갔을땐 잠들어 있다가 조금지나 젖 먹을시간이 됐는지 깨어나길래

잽싸게 몰려들어 사진찍고 안아보고...생 쑈를 한다...ㅎㅎㅎ

 

고모품에 안긴 이현이...

손녀이름을 이현이라 지었다.

珥 (햇무리 이, 귀고리 이) 顯 (나타날 현, 빛날 현)...

황 이현...손녀 이름이다.

고모를 빤히 쳐다보네~?^^*

 

ㅋㅋ~ 내가 할미다 이현아~~~

 

ㅋ~알아 보는것 같다아~? ^^*

 

 아범도 열심히 아기사진 찍느라 바쁘다.

 

 

 

할미랑 체조하는 이현이...

 

 

 할아버지 고모 아빠한테 둘러싸인 이현이...

그저 신기해서 들여다 보기 바쁘다.^^*

 

고모랑 장난까지...ㅋㅋㅋ

 

 손가락이 길쭉길쭉...표정이 웃는다~?

참~ 무던한 녀석...우는걸 못보네...순둥이 이현이.^^*

 

피부도 참~희다.

 

무슨생각을 할까?

저 자그마한 머리속으로...^^* 

 

 다리를 만져주니 시원한가부다.

저 미소지으며 흐믓해하는 표정...쥑인당~!^^*

 

 

 자고 싶은데...자꾸만 건드리니...

그래도 이녀석...얼마나 순둥인지...

건드리고 주물러도 기여히 잠들어 버린다.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가 가는데도 깨어나질 않는다.

에이~~ 얄미운 녀석...ㅋㅋㅋ

언제 또 보냐~ 2주나 있어야 볼텐데...

그동안 엄마젖 많이 먹고 잘자고 잘싸고 있어라~~!^^*

 

애아빠 됐는데도 장난끼 가득한 울 아들...

아빠가 됐으니 이젠 좀 의젓해져야 되지 않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