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회 사진방

북한산 야유회...2

포운 2010. 4. 26. 20:15

구곡폭포 중간에 넓고 평평한 바위에 자리잡아요.

 여기서 임원진에서 준비해온 음식으로 입가심 한데요.

둘레길도 식후경이래요~! ㅎㅎㅎ

북한산 계곡물에 손을 씻고 있는 아지매...

와~~~?? 맛나는 족발과 홍어회를 먹기 위해서요...^^*

 

쫀득쫀득한 족발이예요...

 

군침 돌게 하는 김치겉절이구요...

 

퀴퀴하고 쿤내나는 홍어회 하구요...

 

캬~하고 들이키는 막걸리 한 잔...아주~ 죽~여~줘~요~~~^^*

 

 

열심히 뜯고요...열심히 자르고요...

 

야들아~~폼 좀 잡아봐라~~잘 박아줄께~응~?

근데 말을 안들어요~!^^*

 

담배 한 모금에 하늘 한 번 쳐다봐요.

 

저 렌즈는 누굴 향하여 있나요~? ㅋㅋㅋ

 

창서기아재가 돌아 다니며 찍은 순간포착이예요.

 아래로 죽~~펼쳐져요~!

 

 

 

 

 

 

 

 

요~기까지가...아재 작품이예요.

수고했어요.^^*

 

냇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

아이다~계곡물이구나~

시원하십니까요~총무님요~? ^^*

 

잽싼 두 아지매...줌으로 댕겨줘요.

빨리 올라 오라네요.

뭔 일이당가~?

 

바위중간 고인 웅덩이에 요상한게 있다고 해요.

 하얀술+빨간술=분홍술취해 알딸딸 한데도 기어 올라가 봐요.

어메~~이런 알집이...정말 신기해요.

근데 저 개구리는 살아있는게 아니예요.ㅋㅋㅋ

 

 

 

우리 친구들...열심히 잘 먹고 열심히 잘 놀고 있어요.

 

따스한 바위에 앉아 폼도 재봐요.

 

저 아래 두 아재도 줌으로 댕겨줘요.

무슨 얘길 나누나요~? ^^*

 

산에서 날라다니는 슈퍼맨 아재 넷이 뒤늦게 합류해요.

 

그래도 인정들은 많아요.

남겨놓은 족발과 막걸리를 대접해요.

 

그 사이 우리 재경청운회 회장님은 바위에 퍼질러 누워요.

 껌 하나 달래요~^^*

 

아휴~ 정말 이쁜 아지매들이예요.^^*

 

먹을 거 다 먹고 쉴 만큼 쉬었어요...슬슬 내려 갈 준비해요~!^^*

 

 

도리는  입이 삐죽해요.^^*

 

그래도 회장님은 일어 날 기미가 없어요.

막걸리 몇 잔에 뿅~~가신 건 아니예요.

ㅋ~저 쒝씨한 포옴~끝내줘요.^^*

 

뒤늦게 온 아재들도 일어나질 않아요.

아직도 더 먹어야 한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