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운 2010. 4. 4. 20:00

 

이제 7봉을 지나 8봉으로 향합니다.

 

 

 

 

 

 

 

낮은산이지만 산세가 아름다워 놀라고...

산에 올라보면 줄지은 암릉에 또 놀라고...

산행이 만만치 않아 또 또 놀래고...^^*

 

 

 

 

 

 

7봉과 8봉사이의 암벽으로 거의 수직...

 

 

 

이 아지매...오늘 젤 신났넹...ㅎㅎㅎ

 

 

 

드디어 8봉에 도착...

8봉을 외치며 마지막 단체사진...

험하고 스릴넘치는 암벽산행을 무사히 마친 기념사진...

 

 

아~~반갑다~8봉아~

ㅋ~근데 감촉이 어찌 이리 차다냐~돌처럼~^^*

 

 

 

우리도 뽀뽀 해주고 갈까~? ㅎㅎ

 

 

 

 

마지막 8봉이야말로

팔봉산의 절경이라 할 수 있어요.

 

 

산행이 별거냐~? 인생이 별거더냐~? ㅋㅋㅋ

 

 

 

 

 

8봉을 뒤로 하고 하산중...

하산길은 거의 수직이라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생각 좀 해봐야...휴~~~

 

 

그래도 쇠발판이 박혀있어 난간과 로프잡고...

 

 웬 때아닌 유격훈련인지...ㅉㅉㅉ

  

 

 

 

  아슬 아슬 후들후들 내려가는 와중에도...

폼잡는 솔비회장님...^^*

 

 

썬글라스 삼총사...

 

  이제 저아래로 홍천강이 보입니다.

잠시 후들거리는 다리를 쉬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