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령길...

 

 

 

솔비들이여~~~

까마득한 먼 옛날 즐겨 부르던 이흥렬 작곡의 "바위고개"~ 생각나시죠~?

그 "바위고개"노래의 고향이 바로 북한산 우이령길에 실제 존재한답니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에서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까지 총 길이 4.46km 의 우이령길이...

1968년 1.21사태 이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돼오다...

2009년 7월 27일...41년 만의 통제가 풀려

우리들 곁으로 돌아 왔답니다.

오전 08시 부터 오후 14시까지 출입이 허용되며

매일 780명 정도의 인원으로 제한되는 우이령길은...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만 출입이 가능한 곳이랍니다.

 

 

 

우이령길 전망대를 올라보면

재미있는 유래가 전해오는

회색 같은 백색의 화강암 암봉의 오봉의 장관이 펼쳐지구요... 

천년고찰 오봉산의 석굴암을 둘러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산행을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옛 님은 가고 없어도

숨어 기다리는 진달래의  가슴싸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우이령길...

진달래철은 지났지만

님 떠난 바위고개의 숨어 기다리던

진달래의 순정을 되새겨 보러 함 가보세요~!^^*

 

산행이 가능한 솔비들은

7월 3일 첫째토요일...

오전 10시까지...

3호선 구파발역 1번출구로 나오시면 되구요...

간단한 중식 간식 음료수와 신분증을 필히 챙기세요~!^^*

 

 [우이령길 안내도]

 

                   이흥열 곡 가사 / 메조 소프 백남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