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산 산행...시산제를 지내다.1

 드디어 박달산 정상에 도착...

시산제 지낼 준비를 합니다.

아침엔 좀 쌀쌀하던 날씨가 오후되면서 바람도 없이 포근해

시산제 지내는데  아주 좋은 날이었답니다.

 대장님과 창호님이 현수막과 태극기를 달고 있습니다.

근데 대장님~ 태극기가 이상함다~? ㅎㅎ

 이 현수막은 우리 솔비의 듬직한 아재...태시기님께서 기증하셨슴다~!^^*

 

  서로 서로 도와가며 열심히 달고 있네요.

 

  

 드디어 제단이 다 차려졌습니다.

각자 제물을 한 가지씩 사비로 준비해 와 차린거지요.

시산제 지내는거 몇 번 봤지만

이렇게 푸짐한 젯상은 첨 본당께요~ㅎㅎ

역시 십시일반의 힘은 대단해여~!^^*

 

 

 요거는 누가 썻게요~?~헤헤~

 

차려지는 젯상을 바라보고 있는 여친들...

 

 대장님과 우지니님이 열심히 뒷마무리 하십니다.

 

 다 됐냐~ 이제 시작한다아~~!

 

대장님의 사회로 시산제가 시작 되었습니다.

 

 윤회장님께서 제례사를 읽고 있습니다.

 

 국기에대한 경례를 거쳐...애국가 제창을 합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데...

녹음기에서 갑자기 나오는...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터져 나오는 웃음소리에...엄숙하고 경건함은 저리가라 였슴다~! ㅋㅋㅋ

 

 

 암튼 우리 대장님 재치있는 준비에 모두들 감탄 또 감탄...^^*

 

 

 먼저 가신 산악인을 위한 묵념입니다.

 

 

 

 산악인의 맹세를 외치는 해수니언냐~

열렬한 기상으로 열심히 산에 다니자~ 야~호 야~호~~~^^*

 

 

 산악인의 선서를 다짐하는 수키언냐...

우리에겐 절망과 포기는 절대 없다.

산에 온 이상은 내 몸은 내가 책임진다~ 알쟈~~? ^^*

 

 만세 삼창을 선창하는 우지니올바이...

 

 대한민국 만세~

재경 청운회 만세~

솔비산악회 만세~만세~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