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산악회 사진방
천보산에서...
포운
2009. 1. 4. 17:32
거북이가 목을 길게 빼는것 같은 바위...
천보산은 높이는 낮지만...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멋지게 자란 노송이며
묘하게 생긴 바위들이 많아 우리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꼭 돌고래가 바위를 올라가고 있는것 같지요~?
야들아~ 저 바위는 어떤 모양같냐~?
잠시 쉬면서...기묘하게 생긴 바위들을
바라보며 이름들을 붙여봅니다.
어떤 거~~?
저기 저 아래에 있는 바위~?
꼭 돌고래 같기도 하고...멧돼지 얼굴 같기도 하고...^^*
앉은 폼새가 어째...^^*
밋밋하던 칠봉산과 달리...
천보산은 이렇게 바위도 타야 했어요.
나란히 붙어있는 두 산이
어쩜 이렇게 다른 모습일까요.
정말 같은 산은 절대 없더군요~!ㅎㅎㅎ
이 나이에 왠 유격훈련이냐~? ^^*
협곡도 지나가야 했구요...
오잉~~~ 잘 내려오고 있냐~~?
그려~ 자알 내려가고 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