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산악회 사진방

삼악산 산행...강촌역에 도착하여 산행시작

포운 2008. 11. 30. 17:52

 11월 마지막 토요일...

우리의 솔비 산우들은

강원도의 삼악산으로 갔습니다.

가는 가을과 오는 겨울이 함께 하면서

우리를 반겨주던 삼악산...

대장님이 쉬운길이라고 안내해준 길이

어찌 그리 험하고 무섭던지...

그래도 악발이같이 뒤질세라 올라갔다 내려온 삼악산 산행사진...

또...올려야지요~?^^*

  

 청량리역에서 아침 8시 50분 열차를 타구선...

1시간 30분가량 달려서 강촌역에 도착합니다.

 

 강촌역 플랫홈이 예전과 많이 달라져 있었어요.

 

 낙서로 가득하던 벽들이 깔끔하게 페인팅 된 홈을 빠져나갑니다.

 

  우리들이 타고온 기차가 건널목을 지나갑니다.

 

 기찻길 건널목에서 멈춰서 기다리는 차량들...

 

 강촌역 건물...

 

 

 하산후 뒤풀이 할 식당에서 차량을 제공해주어

강촌역에서 삼악산매표소까지 편하게 갔답니다.

 

 전날 비나 눈이 조금 왔었는지

산길이 젖어있어 많이 미끄러웠지만

중간중간에 돌아다 본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북한강이 저 아래에 보입니다.

 

 삼악산 산행에 참석한 여친들 단체사진...

뒷배경이 좋아 찍어달랬더니...

풍경은 어디가고 사람만 보이는고~? ㅋㅋ

 

 디카도 추위에 얼었는지...

오늘따라 작동이 시원찮아요.

그래도 다른 분위기가 나는 사진이라 올려보네요~^^*

 

 

 늦가을 낙엽이 쌓인 곳에서 잠시 휴식을...

 우리대장님이 이쁘게 깍아온 배를 나눠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