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산악회 사진방

무의도 도착...실미도 가는길

포운 2008. 9. 28. 15:47

 

배에서 바라본 무의도입니다.

 

무의도에 도착하여...

실미도를 먼저 둘러보기 위해 산을 탑니다.

버스로 가도 되지만 우린 산을 택했지요~!^^*

 

 

섬에 있는 산이라고 얕보면 큰일납니다.

있을건 다 있는 산행이라 역시 힘이 드네요.

간식과 물로 입을 축이면서 잠시 쉽니다. .

 

 

 

 

아~~~드디어 실미도가 그 모습을 살짝 들어내네요~!  

물이 빠진 갯벌 뒤로 실미도가 보여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물이 빠지는 때라 해서

먼저 실미도부터 둘러보기 위해 가는 중이지요.

 

이 순간을 또 놓칠리 없는 우리 여친들입니다.ㅋㅋ

 

남친 찍어주려고 폼을 잡았더니...

우리 여친...못 말립니다.

어느새 끼어들었네요~!ㅎㅎㅎ

 

 

저기가 실미도래~~

빨리 빨리 가보자~~~

부지런히 모래사장을 걸어갑니다.

 

실미도로 들어가기 전...

이 역사적인 순간을 그냥 지나치나요~? ㅋㅋ

 

이렇게 징검다리도 있었어요.

조개껍질이 다닥 붙어있는 돌다리가 퍽 인상깊지요~?

 

와아~~~드디어 실미도다~~~^^

말로만 듣던 그 유명한 실미도에

드디어 우리들도 첫 발을 디뎠답니다.

 

어린학생들이 현장학습 왔나봅니다.

조개를 직접 따면서 신기해 하고 있더군요.

 

 

바위와 돌에는 온통 조개껍질이 다닥 다닥...ㅋㅋ

 

 

실미도 해변가에서 잠시...

뒤로 보이는 산길을 올라가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