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베니스에서 수상택시타고...

곤돌라를 타고 난 뒤...

옵션관광으로 수상택시 타는 게 있단다.

곤돌라는 소운하를 돌고...수상택시는 대운하를 도는거란다.

40유로를 주고탔는데...뒷 맛은 씁쓸했다.

왜냐면...좁아터진 선실안에선 바깥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고

선실바깥이래야 기껏 두어명이 서 있을수 있는 공간이라

재빨리 자리잡은 사람만 제대로 구경할 수 있었으니...

마지막엔 총알처럼 달려 스피드를 즐길수 있었으나...

그 역시 돈만 아까운 생각 뿐...ㅋㅋㅋ

 

수상택시들이 죽 늘어서 있다. 

 

 

 

나중 바깥에 비집고 나가 그나마 몇장의 사진을 건졌다.

얄미운 친구들 덕분에 내내 마음이 씁쓸했다. 

 

 

 

 

 

 

 

 

 

 

수상택시를 운전중인 빛나리 아저씨...^^*

 

 

호텔로비에 있던 대나무 화병...

 

운하를 돌고 나뒤...호텔로비에서 잠시 휴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