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사진방
스위스 융프라우...
포운
2008. 5. 15. 17:15
아~~드디어 알프스다~
내 평생에 그렇게 와보고 싶었던 곳 1호가 이곳이다.
드디어 그 소원이 이루어지는 순간이다.
가슴이 막 벅차 오르는게 숨이 가쁘다.
산이 높아서는 절대 아니다.^^*
세번째 갈아타는 산악열차앞인가 부다..
산악열차가 다니는 레일에는 가운데 톱니바퀴식의 레일이 하나 더 있었다.
세번째 갈아타는 곳에서 잠시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단 5분간만...ㅋㅋ
얼음궁전 내부에서...
펭귄얼음조각상 앞인가 싶다.
드디어 융프라우다.
바람이 너무 세고 눈이 미끄러워 사진도 제대로 찍은게 없다
친구들 찍어주느라 막상 내사진은...ㅎㅎ
스핑크스 전망대에서...
저 아래...스키를 타러 온 모양이다.
다시 내려가면서...
차창밖으로 보이는 알프스의 경관을 찍는다.
내 평생에 다시는 오지 못할 알프스여~
내 평생 소원을 풀고 가니 여한이 없다.
잘있거라~ 정말 잘있어라~
아쉬움을 뒤로 한 채...내 마음이 짠~해온다.
눈이 녹아 내리면서 폭포의 장관을 또 보여준다.
케이블을 타고 올라가는 산봉우리란다.
밑으로 내려오면서...이렇게 민들레가 많이 피어 있다.
우리나리꽃보다 조금 더크고 색깔도 더 샛노란게 정말 장관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