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회 사진방

마차산 등반사진...5

포운 2008. 4. 13. 16:16

산행후...

소요산역 부근에 있는 식당에서 뒤풀이 하는 중...

예약된 메뉴를 빠꾸시키고

새로이 주문한 수육전골로

모두 배불리 잘 먹었네.

전화위복은...이걸 두고 한 말이지 싶네...ㅋㅋ

 

 

아~함~~ 졸리고 배고픈데...

왜 음식은 빨리 안 나오는겨~?

 

 

전회장님~ 올회장님~ 두 손 꼭 잡고 뭘 다짐하남요~?

우리 민생들 잘 보살피자고~??? ^^*

 

무신 분위기가 요로콤 심각하다요~?

 

저 왼쪽에 두아지매들은 우째 그리 카메라를 잘도 의식할꼬~?ㅎㅎ 

우리대장은 간다 온다 소리도 없이 내빼부렀소잉~? ㅋㅋ

 

무사히 아무 사고없이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전철에 탑승...

히~~근데 우리들이 탄 차량은...완죤...전용칸이었다~???

 

카메라맨이 술이 덜 깬 모양...

우리 이쁜언냐들 얼굴을 흔들어 버렸당~! ^^*

 

ㅋㅋㅋ~ 이리 저리...왔다 갔다...

 우리들 뿐인 차 안...

누가 흉을 보랴~?

 

에그...이쪽도 언냐들 모습이  떨어버렸넹~!

 

방향을 바꿔가며 찍어댔는데...

사진 찍는이  못지않게 모델들도 장난기 하나는 일품이로세...

착~~~이쪽...

후다닥~ 자 ~ 이쪽으로도~~~찰칵~^^* 

 

 

 

 

 

 

 재경청운회 회장님~

흐믓하게 웃으시는 그 웃음은~?

모두들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들을 보니...

그리고...무사히 귀가할 수 있음에 마음이 푹~놓이는...

그래서 안도의 웃음을 웃는거지요~?

 

우리 아지매들은 그런답니다.

옆지기 다음으로 편한 이들이 우리 동창 남친이라고요.

그래서 우리 여친들은...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마치면서...

또 한번 감사하고 또 고마워 하면서...

좋은 추억거리를 사진으로나마 남겨보려합니다.

- 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