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방
실내화초 키우기...
포운
2008. 2. 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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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성 우울증을 예방한다
ㆍ스트레스 받는 아이 방에 → 스피어민트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순한
향이 나므로 아이가 맡아도 무리가 없어 아이 방에 놔도 좋은 식물이다. 스피어민트는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시키기 때문에 햇볕을 잘 보지 못하고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수험생 방에 놓으면 좋다.
ㆍ장미 향으로 화사한 기분을 연출 → 로즈 허브
도톰한 꽃잎이 마치
장미꽃처럼 생겼다. 향도 장미와 비슷해 우울했던 기분을 화사하게 만들어 준다. 고온 건조한 환경을 좋아해
겨울 실내에서 키우기도 손쉬운 편. 습기가 빠지지 않으면 잎이 누렇게 되므로 수시로 환기를 시킨다.
ㆍ상큼한 레몬 향이 우울증에 약 → 레몬 버베나
상큼한 레몬향이
겨울 우울증으로 가라앉은 기분을 고양시키는 효과가 있다. 방향성이 상당히 뛰어나기 때문에 화분으로 두고
즐겨도 좋지만, 약효도 좋으므로 예민할 때 잎을 달이거나, 민트 차와 섞어 마시면 진정 효과를 확실하게 볼 수 있다.
ㆍ차나 목욕물로 마음을 안정시킨다 → 프렌지드 라벤더
기분이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불면증이 있을 때 라벤더는 좋은 약이다. 뜨거운 물에 우려 차로 마시거나,
목욕이나 세안할 때 넣으면 심신을 빠르게 안정시킬 수 있다. 단 저혈압인 사람이나, 임신 중일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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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 소독 효과로 감기를 예방한다
ㆍ기관지를 건강하게 한다 → 로즈마리
서양에서는 오래전부터
약초로 쓰였던 허브로, 요리, 차, 입욕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관지를 건강하게 하므로 차로
마시거나, 추위로 몸이 굳어 힘들 때 목욕물에 넣어 사용하면 몸을 한결 편안하게 할 수 있다. 생명력이 강해 재배하기 쉽다.
ㆍ가글로 감기를 예방한다 → 오데코롱 민트
스치기만 해도 시원한 민트 향이 나는 허브. 저온 다습한 환경에 강해 추운 겨울에 키우기도 수월하다.
항균 작용이 있지만 향이 강해 차로 마시기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대신 잎을 우린 물로 가글링을 하면
기관지를 건강하게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ㆍ살균과 방향의 효과를
동시에 → 골든 레몬 타임
적응력이 뛰어나고, 건조에 강해 겨울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허브. 기관지염의 살균 작용에 효과가 있는데다 상큼한 레몬 향이 나
음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잎을 말려 포푸리를 만들어도 곳곳에 두면 방향 효과와 함께 살균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좋다.
ㆍ감기 예방 차로 즐긴다 → 애플민트
달콤한 사과 향과 시원한 민트 향이 조화를 이룬다. 살균 효과가 있어
겨울에 마시면 감기 예방 효과가 있으므로 감기가 자주 걸린다면 따뜻한 차로 만들어 수시로 즐긴다.
향이 좋으므로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향과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