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10월 1일 풍중총동창회에서...

10월1일 풍중총동문회 단합대회에 참석한 18기 동기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입니다.

예전에 비해 참석한 동문들이 많이 적어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주어진 하루를 즐겁게 보내려고 이리저리 설치며 여기저기 기웃거려 본 하루였답니다.

더 나이들면 하고 싶어도 주책이라고 시켜주지도 않을 벌떼축구며 훌라후프까지 극성을 떨며 참가하고...

장기자랑에서 우리동기가 대상까지 타는 영광을 누리며

상품으로 탄 자전거를 동기들 사무실에 볼 일보러 다닐때 쓰라고 기증까지 하구 온...

그 현장의 스케치를 몇장 남겨왔습니다.^^*

개회식 행사중...

 

청팀기수들 텐트촌...참석인원이 적어 그런가 기수별 팻말도 생략했군요.

 

백팀에 속한 18기동기들 천막안...

 

 

 맛나게 삶아진 닭백숙을 충기친구가 알뜰살뜰 살을 발라주는 모습...

덕분에 우린 편안히 앉아서 얼마나 잘 먹었던지...친구여~그 자상함에 고마운 마음 전할께~!^^*

 

 

그래도 청팀에 비해 백팀이 월등 많은 것 같은데...ㅋㅋ

 

 

 

 

 영우니 오빠이신 나영화 선배님을 뵙고 인사드리는 모습...

이날 뵌 모습은 너무나  건강해 보이셨다는...^^*

 

 

오빠~~~건강한 모습 뵈어서 넘 기뻤어요~!

다시는 편찮으시면 안돼요~^^*

 

장기자랑에 참여한  강원도아재 김성도...^^*

 

부르는 노래는 " 화장을 지우는 여자"~^^*

 

백댄서들~^^*

 

 

 

 

이날 모인 18기 동기들 모습...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행사를 지켜보는 그 정성이 통했던가~

마지막 하일라이트를 멋지고 끝내주게 장식한 우리동기들~ 파이팅~~ㅎㅎㅎ

 

 

 

그저 어딜가나 나이도 잊은채 푼수(^^)를 떠는 울아지매들~ㅋㅋ

 

 

 

 

 

  가장 섹시한 남자의 모습으로 폼을 재보라고 했더니...??? ㅎㅎㅎ

 

 

 아직도... 여전히... 우리들 눈에는 무지무지 젊어 보인다는 거...

아직도... 여전히... 우리들 눈에는 멋지고 씩씩한 왕자님으로 보인다는 거...아능교~? ^^*

 

 경사났네~ 경사났어~~~드디어 일이 터졌어요.

우리기에서 대상이 나왔어요.

근데 막상 본인은 볼 일때문에 먼저 자리를 떴다는 거...

그래서 그 영광의 순간을 놓쳤다는 거~ 에휴~~~ㅋㅋ

 

대타로 상을 수상한 친구...

 

다른 친구들도 수상을 축하해 주고...

 

기념으로 한바퀴 돌아도 보고...^^*

 

 

대상으로 탄 자전거는 고향 청운회 사무실에 기증하기로 했어요.

 

 

뛰어난 가창력으로 우리들에게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준 성도아재에게 감사를...

모이면 즐겁고 나이를 마저 잊게해주는 친구들에게 고마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