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이현이 사진방

이현이의 48일째의 모습...(10년 11월28일)

포운 2010. 11. 29. 12:43

손녀 이현이를 거진 한 달만에 보러갔다.

이래저래 바쁘다보니 어느새 그렇게 날이 지나가 있었네.ㅋㅋ

고녀석... 그동안 얼마나 많이 크고 많이 변해있을까~ 정말 궁금하고 보고 싶었는데...^^*

 

어메나~ 오늘은 왠일로 자지도 않고 깨어있네.

할미가 오는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을까? ㅎㅎ 믿거나 말거나...

암튼 넘 보고싶었던 우리손녀 이현이...

몸무게도 제법 늘었고 키도 조금 크고...그보다 표정이 더 다양해지고

이젠 제법 사람도 알아보는것 같아 얼매나 대견스럽고 귀여운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그 말이 정말 실감나는 날...

모처럼 이현이의 다양한 모습을 찍어올 수 있어 넘 행복한 날...ㅋㅋ

할미는 이현이가 보고 싶을 땐 이렇게 사진으로 보고픈 마음을 대신한단다~이현아~~^^*

 

엄마품에 안겨서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 이현이...

벌써 카메라를 의식하는 걸까?

아휴~~넘 귀여운 녀석...ㅎㅎㅎ

 

 

 

 

 

이젠 사람도 알아보는걸까?

왠 낯선 사람들이 이리 많아?

할아버지랑 고모를 신기한듯이 쳐다보는 이현이...

 

고모품에 안겨...어메~포근하고 좋은 거~~ㅎㅎ

 

 

녀석은 잘 울지도 않는다.헌데 잠투정은 제법 한다네.

짜증이 나면 넘어갈 듯이 울기도 한다는데...

잠 투정 하는 모습을 담아본다.

우리가 있는 걸 아는걸까~ 몸부림은 치면서도 도대체 울지를 않네.

할미가 얼러도 전혀 내색도 없다.

고녀석 내숭끼도 제법 있나부네.ㅎㅎㅎ

 

 

 

아~흥~~~ㅋㅋ

 

아~~~짜증나~~~^^*

 

아~자고싶다~^^*

 

 끄~~응~~~ㅎㅎ

 

 

드디어 우는 모습 포착~

헌데  울다마네...울음소리 듣고 싶은데...ㅎㅎㅎ

 

 

자라고 돌돌 뭉쳐났다.

꼭 노랑 애벌레 같은 모습이 넘 앙징맞아 또 샷을 해본다.^^*

 

 

할미가 하는 모습이 참 한심하다는 저 표정~

할머니는 왜 나를 가만두지 않고 못살게 굴까~~ㅋㅋ

 

이현이 귀는 정말 잘 생겼지.^^*

 

아함~졸려~~~ 그냥 자고 싶은데 옆에서 영~구찮게 하네.

할아버지 손을 바라보며 하품하는 이현이...

이제 자러 보내면 우리가 갈 때는 또 못 보겠지?

이현아~ 잘 크고 있어 넘 고맙다.

아프지 말고 무럭 무럭 자라야 엄마아빠가 힘이 덜 드는 거 알지?

이제 또 한 참 있어야 볼텐데...

그동안 이 할미는 이현이 사진 보며 그리움을 달래고 지낼테니

잘 먹고 잠투정은 적당히 하면서 잘 크고 있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