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설악 산행사진...2

 

등선대에서 일출을 본 뒤 이제 하산합니다.

등선대 주변 기암괴석 앞에서 몇 컷 기념을 남기고...

대장님과 태시기아재~~ 산사나이의 늠름한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하산하는 길도 만만치 않아...가파른 고바위를 엉금엉금 살~살...

기다시피 내려오는 길...

계속 가파른 길이라 다리가 후들 후들...

그래도 모두들 이렇게 밝은 표정...

누가 밤새워 새벽산행을 한 이들이라 할까요~~ㅎㅎ

 

 

등선폭포에 눈도장 찍고...물줄기가 좀 약하네요.^^*

 

 

 

 

산위는 단풍이 거진 다 떨어진 모양...

단풍이 거의 안보입니다.

 

이 아지매들은 떼지어 어델가능교~?

나홀로 다방에 갈려면 혼자 가야지...

참~어델가도 떼지어 가야하는 울아지매들...ㅋㅋ

 

크하하하하~~~명장면 하나 건졌넹~~

광수기아지매야~~~포즈 한번 끝내준다~~~ㅎㅎㅎ

 

아래로 내려오니 슬슬 고운 단풍이 보이기 시작...

날씨가 흐렸다면 사진이 더 멋지게 나올텐데...

음영이 너무 강해 좋은 사진이 안나오네...ㅋㅋ

 

 

 

 

 

 

 

참~ 하늘도 어쩜 저리도 파랄까~~~

티하나 없이 청명한 파란하늘이 오히려 처연하네요.

 

 

 

 

 

곱게 물든 남설악 단풍이 산을 감싸고...

 

 

 

 

 

 

 하늘위로 보이는 병풍같은 바위들의 멋진 풍광...

 

청명한 하늘과 곱게 물든 단풍...계곡의 폭포소리...

주전골의 풍광은 산속을 걷는 우리들에게 멋진 남설악의 신비함에 취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