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회 사진방

김장로님 집들이 하던날...

포운 2008. 9. 21. 14:29

재경 청운회의 총무님이신 김종선님이

공장을 확장 이전 하셨어요.

그 좋은일에 친구들이 축하해 주려고 모였답니다.

비까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친구들이 모였네요.

모처럼 만난 반가움과 즐거움에...

꽤나 시끌법적 했답니다.^^*

 

그 날의 표정을 몇장 올려봅니다 .

한 없이 마음 좋은 그 미소에 우리들 마음도 푸근해지는...

김장로님의 인자한 모습.

 

공장내부를 일부분 찍어봤습니다.

 

이 날의 메뉴가 펼쳐진 간이 식탁...

 

우리 친구들 정말 멋져부러~~!

근처에 사는 차창호님이 이렇게 근사한 싱싱한 회로

우리를 깜짝 놀래주네요.

본인은 정작 집들이도 안하고...

근데...이렇게 친구따라 강남가도 되는건가요~?ㅎㅎ

 

이 날...전 생전 처음 전어회 먹어봤어요.

원래 회를 안 좋아하는데...

친구들과 덩달아 참말로 맛나게 자~알 먹었네요~!^^*

 

주인이신 김장로님이 인사 말씀 하시나봅니다.

 

집구경도 식후경...

모두들 배고픈 차에 허겁지겁 정말 맛나게들 먹고는...

이제 배도 부르고 나니 ...

그동안 한참만에 만난 친구들 끼리

삼삼오오 모여 환담을 나눕니다.

 

 

 

 

 

 

 

 

 

 예약해둔 삼겹살구이 식당으로 가던중에...

우리들이 탄 차는 잠시 일탈...

비오는 한강변으로 잠깐 드라이브 했지요.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한강변을

 우산 쓰고 걸어보는...

 비 오는 날의 운치를 조금 맛보고 왔네요~!^^*

 

 

~~~잊지못할 빗 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보기만해도 고소한 냄새가 나지요?

삼겹살 구이로 저녁 뒤풀이 하는  중입니다.

 

 

 

우리 친구들...못 말립니다.

만났다 하면 그저 무슨 얘기가 그리 많은지...

해도해도 끝이없는 얘기에...

하루가 다 저무도록 함께 했어도...

또 마냥 헤어지기가 아쉬워...

노래 한 곡조에 몸 한 번 흔들어보고...

우린 그렇게 헤어졌답니다.

 

김장로님의 집들이에 함께해 준 친구들...

대신 고마운 인사드리며...

 

김장로님~~~날로 달로 번창하시어~~~

 돈 마니 마니 벌어 부~~자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