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산행사진...

 

 

 

  지난 2월23일 토요일...

도솔비로 산우회 회원 23명이

고향의 명산 소백산으로 시산제를 겸한

산행을 떠났습니다.

드디어 우리 고향의 명산...

그 이름도 자랑스러운 소백산에 도착...

어의곡 입구에서 산행이 시작되기 전에

단체사진을 기념으로 남기려고

모두들 한껏 폼을 쟀지요.^^*

 

 

 

그간 쌓여있던 마음속의 먼지도 털어내고

투명한 산공기를 마음껏 충전시키면서

이런것이 행복이구나...

모두들 환한 얼굴에 내 마음도 화알짝~~~^^*

 

 

 

 

눈이 쌓인 언덕길은 정말 넘 힘들어요.

다리에 모래주머니 달고 걷는 것처럼

다리가 천근 만근...

그래도 모두들 힘차게 올라오네요.

 

 

 

자~~~다들 단디 단도리~단도리하자~!

저 위 비로봉엔

사람을 휘청거리게 만드는 초고속 강풍이 불고

체감온도가 영하 30도란다.ㅜ:ㅜ

 

 

 

 

 

산을 높이로만 이해했던  어리석음을

산행을 하면서 산의 깊이를

조금은 알게 되는 우리들입니다.^^*

 

 

누군가가 그리울때

산을 찾아보세요.

그 곳에 해답이 있다네요~? ^^*

 

우주인~~~? ^^*

 

 그래~ 이 정도는 단도리해야 저 비로봉을 넘어 갈 수 있겠지~? ^^*

 

야~~~드디어 비로봉 정상이다~~!!!

몸이 날아갈 정도의 강풍도 뚫고

 얼굴이 얼어 감각이 없어도 우린 해냈다~!

장하다...도솔비로 산우들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