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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1,439m) 다음으로 높은 봉우리로 가을 숲이 아름답다. 산의 남동쪽 기슭에는 부석사·초암사·석륜암 등이 있으며, 유명한 석천폭포가 있다. 신라 마지막 왕 경순왕이 고려 태조왕건에게 투항하여 태자와 함께 은거하던 중 이 곳에 올라와 옛 도읍 경주 쪽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진다. 그리하여 이 봉우리를 국망봉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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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점리에서 초암사에 이르는 죽계구곡은 옛날 퇴계 이황선생이 계곡의 물 흐르는 소리가 노래소리같다 하여 각 계곡마다 걸맞는 이름을 지어주며 죽계구곡이라 불렀다. 계곡 밑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맑은 물, 울창한 숲, 그 사이로 보이는 하얀 바위들이 모여 빚어놓은 죽계구곡은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계곡이다. |
옛날 청운의 뜻을 품고 과거를 보러가는 선비와 장사꾼들이 넘나들던 길로서, 당시 고갯길 곳곳엔 길손들의 숙식을 위해 주막과 마방이 늘어서 있었다. 예전엔 아주 험난했겠지만 지금은 등산로라기보다는 산책로라는 말이 어울릴 듯하다. 현재 자연관찰로로 운영되고 있으며, 죽령옛길에 대한 안내판이 있어 죽령옛길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
희방폭포는 희방탐방지원센터에서 연화봉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데, 높이 28m로 영남지방에서 가장 큰 폭포이다. 울창한 숲과 시원한 희방폭포는 여름철 무더위를 한번에 날려 버린다. 봄의 희방폭포 여름의 희방폭포 가을의 희방폭포 겨울의 희방폭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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